짱아
🌈 2024년 09월 09일
- 나이14살
- 성별여
- 품종말티즈
- 머무는 곳관악구 봉천동
- 보호자김지우
짱아야… 짱아야…
부르면 쪼르륵 달려오던 너였는데…
이제는 짱아가 달려오지 않네…
미안해… 바쁘다는 핑계로 울 짱아를 계속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바쁘다는 핑계로 잘 놀아주지도 않고 산책도 못 시켜줘서 미안해… 울 짱아는 항상 엄마를 쳐다봐주었는데 엄마는 그러질 못했네… 엄마가 힘들고 슬플 때 울 짱아는 항상 엄마옆에서 엄마를 위로 해주었는데… 엄마는 짱아 마지막 가는 길 배웅도 못했네… 엄마는 짱아가 엄마 옆에 영원히 있을 줄 알았나봐… 아파서 병원도 안 다니던 짱아가…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엄마가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너무 미안해~
짱아야 ~ 엄마가 오늘은 하루 종일 짱아를 데리고 다니면서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우리가 예전에 산책을 자주 했던 곳도 들렀는데… 짱아는 생각이 나? 어쩌면 엄마가 핑계를 대고 싶어서 짱아에게 용서를 받고 싶어서 그런거 같지만… 착한 울 짱아 ~ 엄마를 용서해줄 수 있을까?
짱아야~~~ 짱아야~~~ 짱아야~~~
꿈속에서라도 꼭 안아보고 싶다…
울 짱아 팔베게를 참 좋아했는데… 딱 하루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하루 종일 팔베게를 해주고 싶어… 울 짱아를 꼭 안아주고 싶어… 엄마가 너무 슬퍼할 가봐 엄마한테 짱아 힘든 모습을 안 보여준 거지? 짱아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