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수습

아이와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감당하기 힘든 슬픔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가는 길을 평온하게 배웅해주기 위해, 보호자님의 차분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사후수습 가이드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아이를 위한 단계별 사후수습 요령입니다.

  • Step 1. 임종 직후, 마음 다스리기
  • Step 2. 사후 수습 (위생 관리)
  • Step 3. 체위 교정 (자세 잡기)
  • Step 4. 안치 및 보관 (온도 유지)
  • Step 5. 이동 및 운구 준비

Step 1. 임종 직후, 마음 다스리기

아이가 숨을 거두면 당황하지 않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임종 직후, 마음 다스리기
  • 1 사망 확인

    호흡 유무, 심장 박동, 동공 확장을 확인합니다.
    (보통 마지막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시간 기록

    향후 사망 신고나 장례 절차를 위해 정확한 시간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3 충분한 애도

    바로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기보다는, 1~2시간 정도 아이 곁을 지키며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눠주세요.

Step 2. 사후 수습 (위생 관리)

사후에는 근육이 이완되면서 체액이나 오물이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후 수습 (위생 관리)
  • 1 패드 깔기

    아이 몸 아래에 배변 패드나 깨끗한 타월을 여러 겹 깔아줍니다.

  • 2 오물 닦아내기

    입, 코, 항문 주변을 거즈나 물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세게 누르면 체액이 더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3 눈 감기기

    눈을 뜨고 있다면 손으로 잠시 지그시 눌러 감겨줍니다.
    이미 사후경직이 시작되어 굳었다면 억지로 감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3. 체위 교정 (자세 잡기)

사망 후 30분~2시간 이내에 사후경직이 시작되므로, 몸이 굳기 전에 편안한 자세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체위 교정 (자세 잡기)
  • 1 잠자는 자세

    다리를 몸쪽으로 가볍게 웅크린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다리를 뻗은 채 굳으면 나중에 입관 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2 혀 갈무리

    혀가 밖으로 나와 있다면 입안으로 살짝 밀어 넣어 정리해 줍니다.

Step 4. 안치 및 보관 (온도 유지)

사망 후 30분~2시간 이내에 사후경직이 시작되므로, 몸이 굳기 전에 편안한 자세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안치 및 보관 (온도 유지)
  • 1 서늘한 곳 이동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장소에 안치합니다.

  • 2 냉매 활용

    아이스팩을 반드시 수건으로 감싸서 아이의 배와 등 부위에 놓아줍니다.
    (직접 닿으면 사체가 젖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 3 주의사항

    담요나 얇은 천을 덮어주되, 비닐봉투로 직접 감싸는 것은 부패를 촉진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Step 5. 이동 및 운구 준비

장례식장으로 떠나기 전, 아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챙겨주세요.

이동 및 운구 준비
  • 1 운구함 마련

    아이 크기에 맞는 박스나 평소 사용하던 이동장에 패드를 깔고 아이를 눕힙니다.

  • 2 추억 물건

    좋아하던 간식, 장난감, 사진 등을 준비합니다.
    (화장 가능 여부는 장례식장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 3 이동 수단

    직접 운전이 어렵다면 리멤버의 왕복 픽업 서비스나 펫택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