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장례후기

조회 수 200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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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4kg
나이 13살
보호자명 김*석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17-10-06
퍼피형아 작성일 

사랑하는, 내동생 퍼피야~ 
잘있었니ㅎㅎ 형아얌! 울퍼피 씩씩하게 잘 놀고있을거라 생각해서 이 형아는 걱정이 없다! 너는 성격이 좋아서 어디서든 잘 지낼수 있을거야. 그렇지? 이젠 너와 산책도, 놀이도 못한다는 생각을 떠올리면 다시 또 가슴 한켠이 먹먹해져.. 그렇지만 널 어떤 강아지보다 잘챙겨줬고, 잘보내줬다고 생각해! 너도 그렇게 느꼈길 바라 :) 
비록 나랑은 짦은 시간 붙어있었지만 함께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정말 고맙다! 평생 잊지 않을게! 잘지내고! 만약 강아지로 다시 태어날거라면 꼭 이 형한테 와주세용ㅎㅎ 너가 다시 태어났다고 믿고 정성을 다해 돌봐줄테니! 겨울 추운데 잘지내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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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2018.11.30 22:19
    울퍼피 모해? 친구들하고 놀까 졸려 낮잠잘까? 엄만 언제쯤 울보가 안되려나 ㅠㅠ
    내새끼 너무 보고싶다 미치게 그립다 날이 너무좋아 그런데 울애기가 엄마곁에.없어 진짜 슬퍼 퍼피야 퍼피야 내새끼 아파도 힘들게 참던 울애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기특하고
    고맙고 울퍼피 너무 착해서 더 맘이 어퍼 어쩌나
    퍼피야 가끔 엄마 좀 보러와줘
    엄만 너가 그리워 미칠거같아
    울퍼피 보고파 미치겠다 오늘도 엄마는 그냥 울보가 되어버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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