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중하고 귀한 나니야.. 잘 도착했어? 엄마는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니가 너무 보고싶었어.. 엄살 부릴줄을 몰라 아픈티 조차 내지않았던 우리 예쁜 둘째 나니야 다음에도 꼭 우리 다시만나자! 엄마가 그땐 꼭 이생에서 못해준거 못준 사랑 마음 다 주며 사랑할께. 모찌언니가 문앞에서 계속 기다리는데 니가 다시 그 문으로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는게 엄마는 참 많이 가슴이 아프네..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든 엄마곁에 꼭 다시 오기를.. 엄마에게 기쁨과 행복이었던 내 둘째 나니야. 단 한순간도 널 잊지않고 기억할테니 부디 거기에선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픔없이 평온하고 편안하기를.. 정말 많이 사랑해 엄마딸 많이 보고싶고 그리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