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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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추모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천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거라...사랑해
고마워C
2022.04.23 15:17

우리 테리 천국으로의 여행

조회 수 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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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테리
나이 16
성별
품종 푸들
보호자명 이*희
천국으로 보낸 날 2022-04-21
호실 2호실

테리야 네기 떠난지도 벌써 나흘째이구나

엄마 아빠 누나 형아도 잘있단다.

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그렇게 이픈 너를 그 동안 너를 살뜰하게 보살피지 못했어서 너무 미안하구나.

너는 엄마말처럼 너무 고귀하고 소중한 영혼을 가지고 우리에게 왔었구나

단 한번도 애먹이지 않고 다른 강아지처럼 난장판을 만든 적도 없이 가는 날까지 보이지도 걷지도 못하는 그 아픈 다리를 끌고 화장실까지 가서 배변을 보고 마지막 길을 간 너는

너무도 고귀한 영혼이었다

너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잘 케어해주지 못하고 너를 보내서 너무나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너무 보고 싶구나


훗날 엄마 아빠 누나 그리고 형아가 가게 되면

마중 나와주겠니? 너를 살뜰히 챙기지 못한

아빠도 갈때 마중 나와주면 고맙겠다.

그래서 다시 만나고 싶구나


너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너보다 네배를 넘게 살고도 이제야 깊이 알게 되었구나

너는 내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떠난

고귀한 생명이다

하나님이 너를 품에 안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천국에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아프지 않고

좋은 것 마음껏 먹으며 편안히 지내거라

 테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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