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떠난지 이제 2주가 흘렀네.. 그곳은 어때?
이제 아프지는 않아?
언니는 너가 너무 보고싶은데..
언니가 별이 아픈거 너무 일찍 알지 못해서 미안해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별이가 아직 언니 옆에 있어줬을까? 더 많이 놀아주지도 챙겨주지도 못한거 같아서 미안해.. 아직도 별이가 언니옆에 있는거 같기만한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문득문득 별이가 방문을 벌컥 열고 침대로 뛰어 올라올것만 같은데 너무 조용한 방안이.. 거실이.. 익숙해지지가 않네..언니는 항상 별이 생각 많이 해..
별아.. 거기에선 아프지 말고..행복했으면 좋겠어
언니는 여전히 너를 제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