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야 너가 처음 온 날 하루종일 거실을 뛰어 다니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가족에게 온 지 17년동안오로지 엄마만을 좋아하며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건강하게 살아줘서 엄마는 복이 많았나 봐.
우리 코코를 만나 오랜동안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워.
이 세상에서 오로시 엄마만을 백번 천번 언제나 사랭해준 존재는 오직 너 뿐일거야
우리가족은 코코 너에게 고마웠고 너가 떠나 너무나 슬프지만
천국에서 평안할거라 믿을께.
아빠 엄마 수민언니 수윤언니도 너를 많이 사랑했어.
코코가 수개월동안 아팠지만, 많이 버티고 좀 더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이제는 편히 쉬어.
엄마는 너무나 슬프지만 잘 이겨내고
영원히 너를 잊지않을께. 그리고 영원히 사랑해.
코코야.
엄마가 나중에 천국가면 다시만나.
사랑해.
고마워 그리고 너무 미안해..
사랑해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