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뎅이가 가족을 떠난지 3일째구나마음의 준비도 못한채 갑작스럽게 너를 보내게되서 안타깝구나.밝고 애교도 많고 흥분도 잘히는 궁뎅이....나이가 들어서 병치레로 고생도 많이 했고 눈도 잘 안보여서 마음껏보고 놀지도 못한채 떠나보내어 맘이 아프구나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재밌고 건강하게 마음껏보고 먹고 건강하게 지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