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야 잘지내고 있어? 오늘은 별찌가 떠난지 3주가 되는날이야. 오늘 언니 꿈에 별찌가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줘서 더더욱 보고싶어서 편지 쓰러 왔어! 오늘 하루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 놀았어? 요즘 날이 너무 추운데 우리 별찌 추운건 아닌지 걱정된다 우리애기는 추운걸 참 싫어해서 항상 언니랑 이불 덮고 같이 지냈는데 그치? 언니는 별찌랑 행복했던 기억들로 또 힘차게 하루하루 지낼게! 우리 별찌도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줘! 너무 사랑해 내사랑 별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