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의 별찌야! 잘지내고 있어? 언니는 별찌를 떠나보낸지 이제 6일차인데 보고싶어서 미치겠네! 언니가 살아온 28년 중 절반 이상을 별찌와 함께해서 별찌는 언니의 전부인데 별찌가 없는 삶을 살아가려니까 너무 힘이 드네? 그래도 별찌가 이제는 아프지 않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니까 마음은 놓인다! 별찌 새로운 친구들많이 사귀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아줘! 그렇다고 또 너무 신나게 놀지만 말고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생각도 열심히 해주고! 조만간 별찌 보러 갈게 :) 재밌게 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줘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온마음 다해 사랑해 우리집 막내딸 임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