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딱지가 엄마 품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지낸 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엄마는 아빠랑 조금은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딱지도 그곳에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잘 지내고 있지? 이제 아픈 곳은 없지? 엄마는 우리 딱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진 보면서 잘 참고 잘 이겨내고 있어! 아직도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면 자고 일어난 너의 모습, 왈왈 짖는 모습을 상상하곤 하는데.. 앞으로는 슬퍼하지 않을게 우리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만날 거니까! 그치? 엄마 잊지 말고, 꼭 나중에 마중 나와야 해 알겠지? 우리 딱지 엄마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