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야!천국에 잘 도착했니? 이쁜 거 많이 보고 맛있는 거 실컷 먹고 자유롭게 신나게 잘 뛰어놀고 있지?행복하게, 실컷 놀다가 가끔은 누나도 지켜봐줘. 미안한 것만 많은 누나지만... 꼭 다시 만날 거라 믿으면서 누나 살아갈게. 네가 가끔 누나 내려다보고 있을 테니까.사랑해, 우리 총리.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