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 너가 떠난지 1년이 되었어 벚꽃이흩날리던 4월 그렇게 가버리더니 너무 아려온다 벚꽃을 보면 . . .그때의 바람과 냄새가 아직도 선명하고 애뜻해 너를 보내야 하는데 아직도 지니고 살고 있어서 너한테 미안하구나1년 먼저 떠난 로이와도 함께 곧 보내줄게 언니가 많이 그립고 그립다 ㅠㅜ 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