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아.. 무지개다리 잘건넜니?
너가 별이된지 삼일째구나 언니는 아직도 안믿겨..
우리 아가.. 언니 인생에서 반이상 같이 살았는데..
사실 너없는 세상이 아직도 안믿기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
너무 보고싶어 너무 꼭 언니 마중나와줄거지..?
새롬아 새롬아 요즘에도 무의식적으로 우리가족은 네이름을 불러 부르고 울고 이게 반복이야 하늘에서 이런모습보면 많이 걱정하겠다.. 우리아가 많이 의젓하고 어른스러워서 많이 아프면서 아픈내색 한번안하고 떠났는데.. 그만 어른스럽지 그랬어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새롬아..
하늘에서는 먹고싶은거 다먹고 산책하고싶은대로 하고..
진짜 너무 사랑해 누구랑도 비교할 수없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