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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천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거라...사랑해
또만나E
2021.07.30 16:48

보고 싶은 내 동생 또준아.

조회 수 35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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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또준
나이 15
성별
품종 말티즈
보호자명 김은준
천국으로 보낸 날 2021-07-28

보고 싶은 내 동생 또준아.


2006년 8월 여름에 태어나 그해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가족이 되어준 너.
형 이름을 따서 '또준'이라고 불렀지.
그리고 2021년 7월 26일 유난히 뜨거운 여름까지 15년 가까이 곁을 지켜준 내 동생.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언제나 함께였던 너.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그 계절을 즐겼었지.
덕분에 형은 더없이 행복했어.
고맙다. 내 동생.


세월이 왜 이리도 빠른 걸까?
어느덧 늙어가는 너를 보며 형은 덜컥 겁이 났어.
하지만 형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잘 참고 버텨준 내 동생.
마지막까지 기다려주고 얌전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너.
이제는 너를 가슴에 묻고 보내줄게.
사랑한다. 내 동생.


뜨거운 여름에 태어나 뜨겁게 사랑받고, 뜨거운 여름에 별이 된 너.
타고난 계절처럼 그곳에서는 춥지 않을 거야.
안으면 따스했던 너를 형도 잊지 않을게.
훗날 다시 만나면 힘껏 달려와 안겨주렴.
형도 뜨겁게 안아줄게.
다시 만나자. 또준아.


-또준이를 사랑하는 형이-


또.jpg


준.jpg


  • ?
    또준보호자 2021.07.30 17:01
    잊지 않을게.
  • ?
    또준보호자 2021.08.05 23:09
    오늘도 보고싶은 너.
  • ?
    또준보호자 2021.08.20 17:06
    꿈에 와줘서 고마워 동생❤
  • ?
    또준보호자 2021.08.30 23:09
    또준아 니가 너무 보고싶어....
  • ?
    또준보호자 2021.09.13 19:51
    우리 또준이 어제가 49재였어.
    또준이 좋아하는 음식이랑 초도 켜고, 향도 피웠는데..
    이렇게 또 너를 기리며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 ?
    또준보호자 2021.09.30 00:34
    오늘도 너를 찾고, 네 사진을 보고 너를 떠올려.
    이렇게 매일 형은 너를 기억하고 있단다.
    앞으로도 너를 잊지 않을거야.
    고맙고 또 고맙다.
    너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고맙고 사랑해 또준아❤
  • ?
    또준보호자 2021.10.14 00:21
    우리 또준이 잘 지내고 있니?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그립다.
    고맙고 사랑해 또준아❤
  • ?
    또준보호자 2021.11.04 17:06
    벌써 100일이 지났어.
    또준이 떠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끝자락이네.
    또준이가 더 생각나는 가을이네.
    형은 우리 강아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
    나중에 꼭 찾아갈테니 잘 지내고 있어.
    잊지 않을게.
  • ?
    또준보호자 2022.08.16 20:40
    또준아 형 왔어.
    잘 지내고 있니?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형한테도 좋은 소식이 있어.
    좋은 사람이 옆을 지켜줘서 형도 잘 지내고 있어.
    형은 잘 지낼거고, 너도 잊지 않을거야.
    항상 응원하고 지켜봐주렴.
    내 강아지 보고싶다❤️
  • ?
    또준보호자 2022.12.02 17:00
    또준아 형이야.
    잘 지내고 있는거지?
    12월이 되니까 더욱 생각도 나고, 걱정도 되네.
    꿈에라도 찾아와~
    그렇게라도 우리 또준이 보고싶다❤️
  • ?
    또준보호자 2023.04.13 19:50
    잘 지냈니?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어.
    형도 여전히 너를 떠올리고 그리워하고 있어.
    형이 항상 생각한다는 거 잊지마.
    보고싶다 또준❤️
  • ?
    또준보호자 2023.07.26 14:39
    또준아 잘 지내고 있어?
    같이 있을때처럼 여전히 형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너 없는 2년..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더라. 그냥 아주 조금 무뎌졌을 뿐, 형은 항상 생각하고 기억하고 있어.
    오늘은 니가 꿈에 나왔는데 어찌나 보고싶던지..조금 예민하긴 했어도 건강이 나빴을때 모습이 아니라서 마음이 놓이더라.
    형이 맛있는 것도 챙겨주고 함께 놀아줄테니까 오늘 밤에도 같이 있어주렴❤️
  • ?
    또준보호자 2023.11.23 22:50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너 없이 보내는 세번째 겨울이다.
    유독 보고싶네. 오늘밤 꿈에 와주라 내동생❤️
  • ?
    또준보호자 2023.12.22 21:01
    또준아 형아 찾아왔어.
    요즘 날씨기 너무 춥다.
    네가 있는 그곳은 따뜻하지?
    형은 이제 독립이란 걸 했어.
    그래서인지 유독 니가 생각나.
    니가 있었으면 항상 형을 반겨줬을거니까.
    보고싶어 내동생❤️
  • ?
    또준보호자 2024.03.24 23:47
    어김없이 또 봄이 찾아왔어.
    오늘은 너 있는 곳에 다녀왔어.
    다 그대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왔는데 너만 없다.
    형이 너를 그리워하는만큼 너도 같은 마음이겠지?
    형은 몇년이 지나도 같은 마음이야.
    보고싶다.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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