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 별이야~
벌써 별이가 삼우제가 되는날이네
널 보내고 나서 엄마랑 언니들은 하루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어
매시간 마다 정말 너무 생각나고 많이 보고싶어
한번만 더 만져봤으면 좋겠고 한번만 더 안고 다들 자고싶어해
별이랑 다같이 가족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지키지 못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미안해
마지막까지 아파서 밥 한번 제대로 못먹이고 우리가 할수있는건 안아주는것 뿐이라
버티는동안 너의 고통이 얼마나 컷을지 상상만해도 눈물이난다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한모습으로 많은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뛰어다니고
별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당근,사과 잔뜩 먹으렴
그리고 엄마 꿈에 한번 나타나줘 엄마가 꿈에서라도 너무너무 별이 보고싶어해
잊지않을게 영원히 못잊을거야..잘가 별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