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야 ~길고양이 태어나 추운겨울 감기로 목숨이 위태로운 너를 살려놓고도 마음이 안놓여 결국 너를 한식구로 받아들이고 같이 지낸지 17개월ᆢ피록 짧은 우리와의 만남이었지만 손도 잘주고 손톱도 잘자르고 목욕도 잘하고 옷도 예쁘게 잘 입고있고 공놀이 하는걸보면 손흥민보다 더 잘한다고 사람들이 놀라곤했찌 개냥이보다 더 개냥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널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했찌ㅠㅠ 암튼 넌ᆢ엄마한테 최고의 아들이였어!!! 많이 아파서 힘들었을텐데ㅡㅡㅡ아무런 소리도 안내고 혼자 아파해서 미안하고 빨리 발견못해서 많이 미안해 마지막으로 엄마얼굴 쳐다보고 눈물흘리는 네얼굴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서 지금도 눈물이 흐른다ㅠㅠ 다음생애에서는 엄마가 정말이지 많이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줄께 혹라도 서운하게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라 이곳에서처럼 하늘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꺼라 엄마는 오늘도 늘 기도한다 가게에는 알록달록 스톤이되어 엄마와 함께하고 엄마옆자리엔 아직도 너와함께한 우주가방이 엄마옆 조수석에 있단다 아직도 출근하고 퇴근하고 함께 얘기하고울고ㅡㅡㅡ넌ᆢ엄마한테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아들이니까!!
사랑한다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