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르야 언니야.잘 도착했어?ˀ 별 일은 없지?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언니가 모든 게 처음이라 미안해...그래도 나한테 와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항상 행복했어. 언니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너를 보내주고 싶어. 너도 그래줄 수 있을까?영원히 너를 기억하고... 널 보러 갈게. 사랑해 우리 애기 내 새끼... 하나뿐인 내 짜르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싶다. 잘가 안녕
언니 꿈에 딱 한 번만 찾아와서 너무너무 보고싶어.
꿈에서 어쩜 그렇게 예쁘게 웃으면서 잘 뛰어다니다가 언니 품에 쏙 안겨 잠드는지 꿈인 걸 알면서도 일어나기가 싫더라.
자주 찾아와줘. 언니는 아직도 짜르 생각하면 눈물이 막 나와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
여기는 이제 많이 추워졌어. 우리 짜르 추위도 많이 타는데 언니가 준비해준 집에서 차가운 겨울 눈보라 바람 다 피하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항상 즐겁게 뛰어놀길 바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예쁜 내새끼 내 짜르 내 애기... 우리 나중에 반드시 만나자 짜르야.
덕분에 정말 많이 행복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