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 너가 떠난 지 벌써 49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아직도 고개 돌리면 너가 옆에 있을 것 같고 엄마 쫄쫄 쫓아다닐 것 같고 그래 ㅋㅋㅋㅋㅋ...
49일동안 밥도 잘 먹고 그랬어?
이제 정말 무지개 다리 건너 갈 시간이네...
가면 정말 친구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밥도 꼭 잘 챙겨 먹고 열심히 뛰어 놀아! 그렇게 지내다가 꼭 다시 만나자 꼭.
마루 누나 닮아서 더위 많이 타는데 그래도 올해는 그나마 덜 더울 거래 다행이지?
그래도 물 많이 마시고 그래야 해
사랑해 마루야 ❤️ 조심히 잘 가 늘 잊지 않고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