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마루랑 헤어진지가 벌써 3일째
되는날이네...아직도 엄만 실감이 잘 안나..솔직히 생각도 못했어...
3일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가서 더 엄마 맘이 아프고 미안해.
마루야!!!
어제 엄마랑 누나랑 이모랑 우리 애기
밥 주고 왔는데 엄마 밨어!?^^
착한 우리애기가 엄마한테 와줘서
넘넘 고마워...우리 마루는 엄마바라기인데..걱정되네ㅠ.ㅠ
밥두.간식도 엄마가 줘야 먹는데..어떡하지!!??ㅠ.ㅠ
마루야!!!
우리 애기는 착해서 그곳에서도
사랑받을꺼야.
좋은 친구들도 만나..신나게 뛰어 놀고
밥도 잘 먹고..아프지 말고 건강해야돼
엄마는 우리애기 진짜 못 잊을꺼야
우리 마루도 엄마 잊으면 안돼
우리 애기 마루야
진짜 엄마한테 와줘서
고맙고..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