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무지개다리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귀하와 반려동물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을 우리 팀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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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닥스훈트
체중 3.5kg
나이 17살
보호자명 박*미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4-30

30행운.png

 

  • ?
    행운이언니 2021.05.05 12:48
    행운아 우리애기..^^
    지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니?
    행운이가 아퍼서..숨을 거두던 날 비가왔어..
    행운이도 슬펐고 언니도 슬펐고 하늘도 슬펐나봐..며칠동안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햇님이 떳네. 우리 행운이가 이제 행복해졌다고 생각해야겠지? 행운아..언니가 행운이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뽀뽀하고 싶다. 언니는 지금 가슴으로 행운이를 추억하며 영원히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 아직은 자주 울지만 ..언니는 행운이와 언제나 함께 있다고 생각해. 행운이도 언니 지켜봐줘. 꿈에도 찾아와줄래?
    또..편지쓰러 올게 사랑한다. 내사랑 내행복 내동생 내천사♡
    (2021.5.5 행운천사에게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5.09 00:32
    우리애기 행운아
    막내언니야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안좋다.
    황사가 심했거든
    오늘 운전하면서 울행운이 생각이 많이났어.
    언제나 조수석에서 창문열고 달리던걸 좋아하던 너였잖아.

    마지막 아펐던 주말에는..
    행운이가 창밖도 보지 않고..고개숙이고 있었고
    소리조차 내지 않았어.
    언니는..행운이가 많이 졸린가보다..했는데
    그게 우리의 마지막 드라이브였어.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언니..혼자 운전하면서 행운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많이 울었어. 언니 행운이 카시트도 잘 싣고 다니고 있어. 이제 행운이 천사니깐~ 언니 카시트에 날아와서 같이 드라이브하자.

    언니 눈에는 안보이지만
    마음으로 너를 느낄거야.

    행운아. 많이 보고싶다.
    많이 그립고 많이 사랑해.

    또 올게 내강아지 내사랑♡ 잘자.
    언니두 이제 행운이 생각하면서 자야겠다. 꿈에서 만나♡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5.14 08:33
    행운아 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2주가되었네..
    지금 출근하려고 일어났는데
    너가 너무 보고싶다.
    내강아지...왜 언니꿈에 놀러 안와?
    보고싶은데...
    어제는 우리아기 화분장 해줄거
    도안 그려봤어. 어때? 맘에들었어?
    그림 너무 못그렸지?...사실 아직도 너를 자연으로 보낼 준비가 안되네..그래서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 영원히 너를 머리맡에 두고자고 싶은데
    그러다 유골이 손상될까 걱정도되고..너가 원하지 않을까봐 걱정이야..
    꿈에 나와서 이야기해줄래?
    병원에서 이결정 저결정 할때도..늘 이게 최선일까 걱정쟁이였는데..지금도 그러네..ㅋㅋ바보같다

    무지한 주인을 만나게해서 미안하고,
    그런 주인곁에 17년간 함께해줘서 미안해
    오늘도 출근해서 고민해봐야겠어.
    무지하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않고 널만나는 그날까지 영원히간직해서 널 만날거야

    사랑한다. 내새꾸♡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5.18 23:31
    행운아~~~ 언니야
    거기는 어때? 날씨는 따뜻하니?
    너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잔디가 있을까?
    아니면 넓은 운동장이 있을까?

    오늘은 하루 종일 정신 없이 일하고
    언니 친구 현지니언니 생일이여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갔어.
    행운이도 현지니 언니알지? 예전에 자주 같이 놀았잖아.
    언니는 행운이 떠나고 누굴 만나서 웃는게 두려웠는데..오늘 너와 함께 나가서 그런지 재밌었어.
    우리 행운이 사진이 붙어 있는 유골함과 사진도 함께 찍고,

    우리 모두 행운이 널 기억해.
    널 추억하고

    우리가 다시 모두 만나는 그날이 많이 남은 것 같아도..언니는 빌고 빌어.
    인간의 시간과~ 하늘에 있는 시간이 달라서 , 내게 몇 십년의 시간이 행운이 너에겐 몇 시간이길!!
    너가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길 기도해.
    언니 출근해서 돌아 오는 그 시간 정도로 느껴지길.

    행운아. 언니는 언제나 행운이 생각해.
    단 한순간도 잊은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거구
    오늘 지나가는 닥스훈트 엉덩이를 하염없이 쳐다봤어.가슴이 두근거렸어. 분명 젊을때의 너의 모습같았어.
    언닌 행운이 많이 보고싶어.
    행운이도 언니 지켜봐줘.

    사랑해 내 강아지^^ 언니 또 올게 ♡잘자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5.20 23:16
    너가 하늘에 별이 되던날
    비가 내렸어

    힘없이 축쳐진 너를 동물병원에서
    상자에 담아주던날..
    주차장까지 가는데
    상자에 비가 묻는게 너무 싫어서
    옷소매로 계속 닦고 닦았어.

    요즘 비가 자주와.
    비가 오는 목요일엔 너가 너무 그립다.

    퇴근하고 늦게 가서 미안했어.
    차갑고 딱딱한 병원에서 죽음이 다가올때
    너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너는 나를 보자마자 힘들게 쉬던 숨을 거뒀지.
    강심제에도..심폐소생술에도..너는 돌아오지 않았어.
    사랑한다고 제발제발 가지말라고 애원했지만..
    17살 생일을 한달 앞두고
    너는 떠나버렸어.

    나는 아직도...
    축쳐지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무능하고 싫었다.

    이제 3주가 흘렀는데..
    지나가는 강아지의 엉덩이만 봐도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행운아 언니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보고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가 없는 방에 들어오는게 두렵다..

    오늘 미희언니가 행운이 똑닮은 모형을 공방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왔는데..
    박스를 여는데..너와 너무 닮아서 울었고

    별 데코가 바닥에 깔려있는데
    별이 되었을까? 이제는 아프지않을까?
    펑펑 목 놓아 울었어.

    하....너무 보고싶다...
    너무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볼 수가 없는데... 어떻게하니..

    사무치게 그립다.

    막내언니가..비오는 목요일에
  • ?
    행운이언니 2021.05.23 23:33
    행운아 언니야^^
    오늘은 행운이 유골함들고 라까시나 이태리 캠프닉 다녀왔어. 우리 예전에 함께 가서 염소도 구경하고~ 유모차타고 갈대밭도 구경했었는데..기억나지? 오늘은 큰언니랑 엄마도 함께 갔어.
    모두 다 모였는데..행운이는 만져볼 수 없는 유골이여서..큰언니가 많이 울었어..그래도 행운이가 살아생전 왔던 곳이라하니 행복하다고 했고,
    예전에 행운이가 앉았던 저수지가 보이던 자리도 큰언니가 앉았어. 우리 행운이 큰언니 제일 좋아하는데 아마..하늘에서 보고 행복했을 것 같다.

    행운아. 다음주면..행운이 화분장 해야하는데..
    괜찮을까? 답답할까? 언니는 아직도 답을 모르겠다. 많이 알아보고 그림도 그려서 준비했던 화분장인데...어떤 것이 최선인지 잘 모르겠어.
    언닌...행운이 가고 행운이의 모든 흔적이..너무 간절하다. 행운이 갈색털도, 행운이 냄새도..행운이 유골과 함께해서 ..언닌 불안했던 마음도 편안했고..이성의 끈을 붙잡고 있었는데...
    언니가...다음주 화분에 행운이를 묻어 주려하니 두려워져. 행운아 언니는 ...행운이 언니 곁에 없다는것이 너무 싫어..

    놀면 뭐하니? 에서 '만약에'라는 곡을 듣는데..
    언니 마음 같다.
    들어볼래?

    만약에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할지 정말 알 수 없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걸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내가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행운아 이노래 원래 알던 곡인데..
    너를 보낸 이제서야 가사가 들린다.


    내가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이 가사 너무 슬프다..
    만남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렵다...행운아 우린 언제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아기..많이 보고싶다.
    언니는 언제나 행운이 생각해. 사랑해 너무 많이
    난..살아있는 너야. 행운아 진짜 사랑해
    잘자.언니는 행운이 생각하면서 잘거야♡

    (5월23일 일요일 널그리며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5.27 23:23
    보고싶은 행운아.
    오늘은 너가 떠난지 4주차된 목요일이야.
    너가 떠난날 처럼 오늘도 비가왔어.
    행운이가 슬픈건아닌지..걱정이 된다.

    내일은 너의 생일이고
    모레는..너를 화분에 안치해주러 가는 날인데..
    언니는 아직도 마음이 걱정이 많아.
    흙 속에 너를 묻어주는게 두려워.
    그렇게 해줘야 너가 편해진다고 하는데..
    언니는 지금처럼 항상 함께 다니고 싶어ㅠㅠ

    언니 욕심이겠지?
    우리 애기..그래야 정말 편해지는건가ㅠㅠ
    아직 이틀의 시간이있어..
    언니 계속 생각해볼게.

    살아있을땐 ..외롭게 혼자 집에두고 일나가놓고..
    이제 이러는 언니가 밉지.
    언니두 일하는 내내 행운이 걱정 많이 했어.

    미안해.
    오래 기다리게해서.
    그런데 어떡하지.우리 행운이
    지금도 하늘에서 언니 기다려야해서..ㅠㅠ

    행운아 너무 보고싶어.
    이게 꿈이면 좋겠어.모든게.
    행운아..넌 내겐 최고의 행복이고 행운이였어.

    매일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있어.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일은..너의 유골과 생일파티 할거야.
    너의 영혼도 꼭 와주면 좋겠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내 강아지 내동생

    2021.05.27 비오는 목요일 막내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행운이에게
  • ?
    행운이언니 2021.06.02 19:23
    행운아~언니야^^
    지금 퇴근하고 집앞인데..
    날씨가 선선하니 좋다.

    언니는 행운이랑 산책하던 소나무 앞에 있어.

    오늘은 행운이 떠나기 전 모습이 떠오른다.
    언니가 수액 맞고 있으라고
    두시간 뒤에 데리러 온다니깐..
    멍 하고 짖었잖아..
    그게 행운이가 가지말라고 언니잡은거였는데..
    언니가 그걸몰랐다 그치ㅜㅜ

    모든 힘을 쥐어 짜서 부른건데ㅜㅜ
    언니는 정말 무지했어..
    지금 맨날 유골 들고 다녀도..행운이 너가 알까?
    그때 그렇게 두고 출근해놓고ㅜㅜ

    행운아..언니는 이제 행운이 뭐하는지 모르는데ㅜ
    행운이는 언니 보이니?
    답답하고 너무 미안하고 슬퍼..

    미안해 너무..
    많은 곳을 같이 가주고 행복하게 해줘야 했는데..
    언니의 시계와 행운이의 시계는 속도가 달랐는데..
    항상 애기처럼 생각하고..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내동생..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2021. 06.02 너를 보낸 시간이 흐르는게 슬픈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6.10 23:36

    #비오는목요일 #우리댕댕이
     마니마니매니매니 보고싶은날..

    오늘은 용기를 내서
    동물농장을 보기루해썽

    빨래를 개면서~무심한듯 시크하게 
    봐보자. 순심이~안녕
    이세상 모든 댕댕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구
    우리 행운이도 지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햄..내댕댕이

    2021.06.10  행운이가 너무 보고싶은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6.18 00:20
    행운아~
    오늘이 너에 49제라고 하는구나..
    오늘도 목요일이고 비가왔어.
    행운이가 목요일에 하늘에서 우는거아니지?
    그래도 언니는 목요일에 비가오면
    우리가 헤어진 그날을 생각하면서도..
    그것이 꼭 슬프지만은 않아
    그냥...너가 없는 나날이 무미건조하게 지나가는게 더 싫어..행운이랑 언니가 기억하는 그날에 ..그리고 그날이 아직 많이 지나간 것 만은 아니라고..그게 더 좋아...아직두 집에서 돌돌이로 청소할때 너에 갈색털이 나오는게 좋고, 차에 탔을때 갈색털이 묻는게 좋고, 잠자기 전 너에 잠자리에 코를 댈때..너를 느껴. 행운아. 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 ..어떤말로도 표현이 안될만큼..널.꿈꿔..넌 내게 최고의 존재라는걸 잊지마. 오늘..꽃집에 연락했어. 널 화분장 할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그래서 널 화분장으로 묻지않고..그냥 화분만 가지고 오기로 했어..언니는 아직두 너랑 밖에 같이 다니는게 좋아.
    조금 더 언니랑 있어보자.^^ 안전하게 가방에 포근히 넣어서..언니랑 안가본 곳도 가고 하자.
    행운아. 잘자. 사랑해♡

    2021.06.18 행운이 작은언니가 ♡
  • ?
    행운이언니 2021.06.24 23:54
    우리애기 행운아♡
    오늘은 비가안오는 목요일이네
    한동안 행운이가고 비도자주오고
    때론 봄날씨가 다가와서 살랑살랑 바람이 불기도해서 언니는..행운이가 함께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요즘은 날이 제법 더워져서..행운이가 싫어했겠다 싶어~ 시원하게 선풍기 틀어주고 하던때가 생각난다. 더워서 점심에는 공원에 나가있기는 좀그래서~ 자주 콧바람쐬주지 못해 미안해..
    고작 출퇴근시간에 바람쐬주는게 다네.

    화요일에는 행운이 너에 맞춤화분장 주문한거 가지고 집에왔어 . 스투키가 너무예쁘네. 거기에 아빠엄마큰언니그리고 나랑 행운이 너까지 행복하게 옹기종기 함께 있단다. 아직은 언니가 그곳에 너를 묻어 주지 못했지만..나중에 언니가 준비가되고 식물도 잘키우는 능력이 생기면 행운이 편히 쉬게해줄게..조금만 더 함께있자^^ 사랑하고 보고싶고 너무 소중한 내새꾸. 오늘도 행복하게 잘자렴
    사랑해♡

    2021.05.25 행운이와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7.09 00:02
    행운아~ 울애기
    오늘은 목요일이야.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오늘은 비가안오고 무지 더웠어.

    내일은 엄마랑 데이트하려고 하는데
    너에 유골함도 가방에 넣어서 같이 가려구해
    언니가 매일 들고 다녀서 귀찮으려나?

    아직은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아.
    그런데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한동안 자동차타고 드라이브정도만 하게 될 것 같네..ㅜㅜ

    사랑하는 울행운이~
    싱크대에 물막이를 닥스훈트 모양으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어.
    이제 설거지 할때도 니생각에 행복할 것 같다.

    언제나 너를 사랑해. 잘자 울애기

    2021.7.8 행운이가 보고싶은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7.24 02:10
    행운아♡♡내새끼 내사랑
    오늘은 날이 무지덥다.
    행운이 너와 함께 시원한 계곡에 발담구고 놀고싶다.
    수영도 잘했던 너인데..
    과일도 잘먹구..

    행운이 너의 유골이 눅눅해질까 걱정이네..
    보고싶은데 왜꿈에 안나오니ㅜㅜ

    요즘도 운전할때면..
    네생각이 많이 나고..참 인생의 허망함과
    그리움을 많이 느껴.
    너의 짖는소리가 듣고싶다

    사랑한다 내동생♡

    잘자♡

    2021.7.23 잠이안오는 새벽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7.29 23:33
    나의 사랑 행운아♡
    오늘은 29일 목요일이야
    벌써 너가 하늘나라 천사가 된지
    3개월이 되었네.

    언니는 행운이 너를 묻어 줄
    화분 2개를 골라서 키우고 있어.
    한개는 스투키이고
    한개는 올리브나무 란다.
    어떤 화분이 잘자라고 너를 묻어주기에 최상의 나무인지 지켜보고 있단다.

    올리브는 매주 1번씩 물을 주고있고,
    스투키는 한달에 1번씩 주는데 그 날짜를 29일로 정했어. 29일에 물을 주며 너를 잊지않고 추억하려고~

    그런데 매일 보고싶고 매일 추억하고있어.
    언니는..사실 화분보다..너를 만나고싶고 너를 키우고 싶어ㅜㅜ 너무 보고싶다.

    내 강아지..언니 안보고싶어?
    꿈에 좀 놀러와주라ㅜㅜ
    안아주고싶다. 꼬~옥

    우리 영원히 서로를 잊지말자.
    우린 영혼의 단짝이니까♡
    사랑해 잘자

    그댈위해서 나는 못할게 없네~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노래가사가 좋구나.. 안녕

    2021.07.29 목요일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8.20 23:05
    행운아~
    오늘은 너를 닮은 까만친구를 보았어~
    요즘 날씨가 더워서 작은견종 친구들은 산책하는걸 못봐서 ~ 닥스훈트안보이네 했는데
    오늘 신갈역에서 보았어~헥헥거리면 걷는데
    행운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았어.
    예쁜 우리 행운이 안아주고싶고 같이 산책하고 싶다.

    지금은 유골함과 다니지만
    그래도 함께해서 감사해.
    저번주 짧지만 14.15일 여름휴가도 같이 가고^^

    살아생전 많이 다녀주지 못해 미안해.
    옷에 너에 털이 안묻으니..서글프다
    행운아~ 우리 다시 꼭 만나자
    언니는 너가 제일 좋아^^
    보고싶고 항상 고마워♡

    내사랑 잘자

    2021.8.20 금요일 작은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09.03 20:11
    행운아 안뇽~
    많이보고싶은 내동생
    요즘 날씨가..너가 하늘에 갔던..
    4월의 날씨와 비슷해..그래서 너가 더 보고싶어.

    우리 함께 더 오래있었다면 좋았을걸
    너를 더 아껴주지 못해서, 후회돼.
    어제는 개는 훌륭하다 52회 박봉식 편을 봤는데ㅋ
    닥스훈트인데 너와 너무 비슷해서ㅋㅋ 좋았어.
    너의 사회성...낮음이 결국 우리의 탓이였더라구..
    너가 어릴때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다면..좋았을걸아쉽네ㅜㅜ
    비록 너는 사회성은 낮았지만ㅋ
    우린 그런 너가 더 안쓰럽고 ..
    더욱 사랑스러웠단다.

    넌 수많은 강아지 중 하나가 아니라.
    넌..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귀염둥이야.

    여전히 보고싶고
    영원히 사랑한다
    내행운이♡

    2021.9.3 가을이 문턱에 다가온 금요일
    오직 너뿐인 작은언니
  • ?
    행운이언니 2021.10.05 22:52
    사랑하는 우리행운아~~
    언니가 요즘 좀 아퍼서 리멤버에 못들어왔었어
    옆에서 늘 함께있으니 알고있지?
    2주전엔 장염으로
    1주전엔 감기로
    지금은 교통사고로
    그래도 우리 행운이가 늘 함께해줘서
    많이 다치지않았어^^

    언닌 장염 증세가 있으면
    너 생각이 많이나
    언닌 아프면 약먹고 주사맞고 하는데ㅠ
    행운이 마지막에 장아플때
    병원에서 신장안좋다고 약도 제대로 안써주고ㅠ
    닝겔만 맞던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아퍼.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너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언니 욕심이지만
    언닌 여전히 너의 뼈가루와 가깝게 있어서
    힘이나고 슬픔도 많이 가라앉았어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

    행운아~ 그래도 내꿈에 2번이나 나와주고
    물론 또 아퍼서 언니가 울면서 꿈꿨지만
    그래도 널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언니 얼른 몸 완케되서
    저녁에 다시 산책하자.
    보고싶어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해♡
    내강아지
    내동생
  • ?
    행운이언니 2021.10.16 23:45
    예쁜내사랑
    오늘은 날씨가 제법추워서
    경량패딩을 꺼내입었어~
    겨울이 오려나봐~
    행운이는 어느계절에 살고있니?
    따뜻한 날씨를 좋아했던 너인데

    아마 지금쯤은 따뜻한 이불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을..너야^^♡

    우리 함께 자던 그 방에서
    언니는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행운이는 행복하니?
    언니들 그리워하고있니?
    언니들은 행운이 매일그립지만
    행운이는 너무 그리워하지는마~^^
    많이 즐기렴
    다리튼튼이 뛰어다니고
    따뜻한 그곳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운이 엄마.아빠.오빠들도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는 다시 만날거야.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시간들이 행운이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고 있길 바래.

    언니도 멋진추억들 만들어서
    행운이 만나는 날 재밌는 교감 함께 할거야.

    너를 안을수는 없지만
    너가 잠자던 방석을 오늘 만지면서 자야겠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내동생 행운이
    예쁜 꿈꿔♡

    2021.10.16 토요일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1.12.22 00:07
    행운아. 우리애기
    저번주 토요일에는 흰눈이 펑펑내렸단다.
    우리 작년에는 첫눈을 함께 구경했었는데..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했넹.
    하늘나라에서 눈이 내리는걸 구경했으려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추울땐 따뜻한 이불안에 쏙들어가 긴코를 내밀고있던 너가 보고싶구나.
    우리 행운이 추위 많이 타는데..언니들이 안아줘야하는데...너가 있는 그곳은 춥지 않고 따뜻했으면 좋겠어. 예쁜 꽃과 나무가 많아서 너가 얼마든지 냄새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으면 좋겠구나.
    그곳에 언젠간 우리 가족 모두가 너와 함께 하길 기도할게. 너를 만난것은 우리 가족의 최고의 축복이야. 언니 내일 제빵필기시험 보러가는데 울 행운이가 잘보게 지켜봐줘.
    잘자구~~좋은꿈꾸렴 울애기♡행운이

    2021.12.21 화요일 막내언니가
  • ?
    행운이언니 2022.01.31 21:42
    행운아~ 오늘은 설날 명절 첫날이야~
    언니는 하루종일 방정리하면서
    고스트 드라마보고있어.
    의학드라마인데 삶에 대한 스토리가 나와.
    그래서 언니가 행운이 생각이 많이나네.
    누구나 한번은 이세상과 이별하는 순간이 오겠지만, 그게 내가 사랑하는 존재라는건..너무 힘들고 슬픈일이야.
    오늘도 명절인데 함께 있고 안아줄 수 없어서 너무그립다. 행운이 너만있다면 완벽할텐데..
    행운아 지금 언니보고있어?아니면 재밌게 놀고있니? 많이 많이 보고싶어 내사랑♡
    이 세상에 예쁜건 다 너를 닮았다. 라는 문구처럼
    넌 언제나 제일 소중하고 예뻐.
    사랑해♡
    2022년 1월31일 막내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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