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금동아. 아프지않은곳에서 실컷 놀다가 내년4월달에 엄마품으로 다시 오자! 엄마가 못해준 모든것들 모두 금동이에게 다 해줄께. 더 사랑해주고 더 아껴주고 더 행복하게 해줄께..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엄마 잘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하고 또 미안하고 고마워. 엄마아빠에게 와줘서. 잊지않고 기억할께 우리 사랑하는 금동아
우리 금동이 우리 금동이~ 2년동안이지만 엄마아빠에게 평생 갈 행복을 줘서 고마워... 너무 착하고 이쁜모습만 보여주고 가서 더 잘해주지 못해서 지금도 금동이가 있던 그 자리에 꼭 금동이가 있을거 같아서 고개를 돌려봐 매일 그 자리에서 아빠 엄마 지켜봐주고 있었잖아 이제부터는 하늘을 바라볼게 그곳에서도 아빠엄마 지켜봐줘~ 금동이가 반겨주는 소리가 없으니 집이 너무 조용하다
잊지않고 기억할께 우리 사랑하는 금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