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우리 예쁘고 착한.... 우리 루이 마지막 모습이 누나는 너무 눈에 아른거린다 아직도 누나는 너무 안 믿기고 루이가 다시 누나 옆에서 골골송 부를거 같아 우리 루이 좋아하던 츄르도 누나가 많이 사줬어야 했는데 너무 무관심 했던 거 같아서 미안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우리 식구들 생각하면서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모두한테 루이는 너무나소중한 존재였어 할머니도 많이 속상해하고 계셔,,,, 누나는 진짜 지금 세상이 다 무너진 기분이야 의욕도 없고 사실 루이를 대신 할 누군가를 찾아서 더 잘해주려고 하는데 막상 또 생각해보면 너한테 못해준게 생각나서 너무 미안해 누나가 감히 널 대신 할 누군가를 찾아서 더 예뻐해줘도 괜찮을까...? 듣지 못 할 질문이지만 그래도 이런 누나 마음 알면 다시 꿈에 나와서 대답해줘 누나 너무 숨통이 막히고 힘들어 너무 보고싶다 정말 루이 누나한테 와주고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루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루이를 위해 기도중이야 그러니까 꼭... 다음에도 누나한테 와줘 그 때는 꼭 혼자 두지 않을게 조금 쉬면서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 잘 어울려서 놀다가 우리 또 만나자 누나가 먼저 알아볼게 사랑해 많이❤️ 잘 자, 좋은 꿈 꾸면서 푹 자 루이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해야해♡
엄마가 오래함께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너를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해서..
너무보고싶어...루이야 많이 사랑해..
우리 하늘나라에서 꼭 다시 만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