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하고 착했던 우리 선비 바우야 안녕!^^ 안아프고 행복하게 지내고있지? 날개달고 천사가된지가 벌써 49일이 지나갔구나..이루 말할수없이 그리운 우리 바우...바우....아직은 너의유골을 안고있지만 그마저도 곧보내야 하니 싫구나...ㅠㅠ 좀더 안아프게 해주지 못한게 맘 아프다.. 18살까지 가족곁에 함께 해줘서 행복했어... 그 모든순간들을 영원히 잊지않을거야... 지효.채원.다윤이 다 기억나지? 바우를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한단다 하늘에서 천사 친구들이랑 잘 지켜봐줘~^^ 너의 사진들을 보면서 할머니도 말걸어주시고 만져주시니 좋지? 이쁜 우리 애기.....ㅠㅠ 사랑하고 사랑해~ 가끔 꿈에 나와 잘있다고 인사해줘 그거면 돼.... 따뜻하고 햇살 좋은날 너를 안고 다시한번 보내줄게~~ 우린 언제나 같이 있는거야 바우야^^ 고모가 너를 안고 웃었던 그날들처럼...^^♡♡♡♡♡♡♡♡ 잘자 바우야~~~~♡♡쪽!
바우야 안녕~^^ 지금 이시간 고모꿈 꾸며 코자고 있을까? 웃으면서도 눈물도 좀 나네...훌쩍..;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맞나봐 49제때 편지쓸때는 너무 눈물이 나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웃.픈 그나마^^;; 우리 애기가 여행떠난지 100 일이네~^^ 참 빠르다 시간 그치^^ 다행인건 할아버지 할머니 밭에 가는길에 경치좋고 꽃도피고 새소리도 들리는 탁트인 산에 너를 뿌렸단다~ 지효 채원 다윤이도 같이 가서 우리 바우 가는길 배웅했어~^^ 이젠 유골함도 만질수가 없구나...사진하고 영상 보면서 너를 만져본다... 이쁘고 참 착한 우리 바우야~~~ 할아버지 할머니가 매일 밭에가는길에 너를보니까 잘놀고있어~^^고모가 너좋아하는 맛있는 고구마 삶아서 가져 갈게.. 알았지?^^ 꿈속에도 가끔씩 얼굴 보여줘야 해~~^^ 고모랑 손잡고 바다보러 여행가자꾸나... 우리 아가.... 보고싶다.. 안아보고 싶다...만져보고싶다...뽀뽀도하고싶다.....미치도록...ㅠㅠ 그만울게... 담에 볼때까지 아프지 말고 잘 놀고있어~~ 알았지? 바우야 사랑해~~^^♡♡♡♡♡♡♡♡
18살까지 가족곁에 함께 해줘서 행복했어...
그 모든순간들을 영원히 잊지않을거야...
지효.채원.다윤이 다 기억나지?
바우를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한단다
하늘에서 천사 친구들이랑 잘 지켜봐줘~^^
너의 사진들을 보면서 할머니도 말걸어주시고 만져주시니 좋지? 이쁜 우리 애기.....ㅠㅠ
사랑하고 사랑해~
가끔 꿈에 나와 잘있다고 인사해줘
그거면 돼.... 따뜻하고 햇살 좋은날 너를 안고 다시한번
보내줄게~~ 우린 언제나 같이 있는거야 바우야^^ 고모가 너를 안고 웃었던 그날들처럼...^^♡♡♡♡♡♡♡♡
잘자 바우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