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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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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닥스훈트
체중 5kg
나이 13살
보호자명 김*비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3-28

28춘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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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몽춘 2021.03.29 10:00
    너무너무 예뻤던 춘향아 어쩜.. 이렇게 갑자기 엄마 곁을 떠나니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정말 효녀같았던 우리 춘향이
    떠나는 모습 엄마 보여주지 않으려고 자꾸 아둥거리며 가려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
    엄마는 너무 가슴이 아파
    엄마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우리 멍몽춘한테 소홀해진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다음 생에는 결혼도 안하고 애기도 안낳는 그런 주인 만나서
    귀족같은 삶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많이 부족한 엄마였는데 엄마바라기로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아직도 뒤돌면 니가 엄마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계속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
    너희를 보내면서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을거라고 다짐도 했고
    아이를 낳은 것도 후회가 되 엄마는 이런 이별이 너무 익숙치 않아
    이별하는게 너무 겁이 나고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
    얼마나 외로웠니 얼마나 엄마 품이 그리웠니
    애기 낳고 한번도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니가 떠나고 우리 사랑이 행복이도 많이 울었어 춘향이 너한테 간식을 줘서
    자기둘이 싸워서 니가 하늘 나라에 갔다며 너무 많이 속상해했어
    춘향아 그곳에서 몽룡이는 잘 만났니? 너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니가 더 너무 외로울까봐
    어제 바로 몽룡이한테 보내줬는데 둘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니?
    엄마가 멍구 조금만 더 데리고 있다가 너희가 있는 곳에 함께 보내줄게
    샘도 많고 엄마향한 사랑도 많았던 우리 춘향이. 엄마가 그렇게 해도 되지?
    우리 멍구몽룡이 춘향이 엄마가 너무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엄마의 찬란했던 20대를 늘 함께 해줘서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했어
    사랑해 춘향아 ♥
  • ?
    경조 2021.03.29 10:22
    춘향아 잘갔니?
    몽룡이는 만났고??
    너무 갑작스럽게 우리가족을 떠나게되서 당혹스럽고 마음이 참 슬프구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무 관심을 못가져준거같아 미안한마음이 크고 아빠로서 춘향이를 많이 못챙겨준거같아서 정말 미안해..
    거기가서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뛰고싶은만큼 모두 다 하고싶은거 전부 하면서 몽룡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랄게
    다음에 만나게되면 꼭 행복하고 웃으면서 만나자♥
    사랑해 춘향아♥
  • ?
    멍몽춘 2021.03.30 16:50
    사랑하는 우리 추냐이 니가 떠나는 날 마지막에 엄마가 너무 경황이 없어
    너를 기억할 수 있는 사진도 못 찍고 너를 그냥 보냈더라..
    엄마는 아직도 니가 엄마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현타가 오면 멍해질때가 많아
    그래도 울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
    무슨 정신에 너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집안 정리를 하고 또 출근을 하고 했는지 몰라
    어제는 엄마가 회사에 와서도 많이 울었어 우리 추냐이 너무 보고 싶어서
    엄마가 있을때 잘해줬어야 하는데 못한 것만 생각이 나서 너무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
    우리 춘향이 지금은 안아프고 행복하지? 엄마가 이세상 다하는 날 꼭 그때 우리 다시 만나자
    엄마가 가는 그 길에 몽룡이랑 춘향이가 기다리고 있어야해
    그때가 되면 우리 멍구도 함께 있겠지? 우리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춘향아 엄마아빠 사랑행복이 멍구 우리 모두 다같이 몽룡이랑 춘향이 보러 자주 갈게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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