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산속폐가 오물 똥무덤에서 산 1년...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아프고 힘들었을까... 시보호소에서의 첫만남의 너는 계신분 모두를 울게했었는데..... 그후 코독에서의 생활 1년...... 울 마음인 약한친구들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멋진 대장이될정도였고.... 많은 봉사자분들의 관심속 이젠 계단위가 아닌 아래에 자주 보였었는데... 멀리 떠나는게 싫었구나 울 마음이..... 코독에서의 1년이 울 마음이에겐 가장 따뜻한 행복한 시간이였는지..... 아직도 믿어지지않고 인정하기싫지만.... 가는 발걸음에 슬픔이될까 붙잡을수없고.... 사랑하는 마음아...... 예쁜빛따라 예쁜길로 천천히 잘가..... 이모가 많이.....미안해..... 울마음이 많은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름이 마음이인거 알지...... 많은 이모 삼촌들이 울 마음이 응원했었던거 알지 마음아 ... 그사랑 온전히 다 받고 다 안고 가야되.... 외롭지않아야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외로움도 다 등진채 사랑받던 그 따뜻함만 안고 기억해 아가.... 자유롭게....훨훨..... 먼저간 친구들과 재미나게....즐겁게.... 울 마음이 먼곳에서라도 하고싶었던거 다해... 먼훗날...... 다시 울 마음이를 만나면...... 늦었지만....꼭 안아보자....꼭 만나자.... 사랑하고....사랑해 마음...... 미안하고....고마워 마음...... 네가 선물처럼 주고간 크고작은 인연에도 고맙고 또 지켜갈께...... 잘가.......마음아.....잘가.......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