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야~ 이모 또왔어~^^ 오늘은 울송이 친구들은 어떤친구들일까? 궁굼해서ᆢ 한마리한마리 내용을 읽어보는데 다들 언니ㆍ오빠들이고 울송이가 가장어리고 작은체중인것같아서 너무 많이 속상하네ㅠㅠ 그리고 더 많은추억 기억 남겨주지못한것같아 그것또한 미안하구나 ㅠㅠ 울송이도 얘깃거리가 있어야할텐데ᆢ 없으면 어쩌지?ㅠㅠ
송이야. 울송이 빈자리가 절실히 느껴진지 벌써 딱 일주일 되는날이네 ㅜㅠ 엄마랑 이모곁을 떠난 그시간ᆢ믿고싶지않았던ᆢ 받아들여야하는 그 순간ᆢ 너무나 슬펐단다 ㅠㅠ 울 송이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나? 송이냄새가 자꾸 잊혀지는것같아 속상하네ᆢ 이제는 이시간들이 흘러흘러 또 일상처럼되버리고있네 ᆢ 그래서 미안하네ᆢ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오늘은 송이가 꿈에 한번은 나와주려나?? 이모가 꼭~ 안아주고싶다 ㅠㅠ
송이야... 마미야 !! 울송이 눈엔 항상 엄마가 있는데 송이 마지막 갈때 엄마랑 눈 못마춘게 후회되네 너의 옆모습이 너무생생하고 이쁜 송이 눈을 봤어야 하는데.. 엄마의 목소리 들렸지 차분히 보내고 싶었어... 송이야 이제와 후회되는일이 많이 생각나는 지금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 너랑의 시간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스러웠어~^^♡♡♡ 송아~~~~~^^♡ 울애기 너무너무 사랑한다 송이 좋은곳에서 행복해 송이 이쁜짓만 하니까 꼭!! 행복할꺼라 믿어~^^ 담에 또 올께
송이야 오늘 네가 떠난지 49일째 되는날이야 특별한거 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도 하고 별일없는게 다행인것도 같고 송이는 이제 엄마곁을 맴돌지말고 친구들과 좋은시간 많이보내 즐겁고 행복하기만을 바랄께 그리고 가끔 엄마생각도 해주고 엄마도 문뜩문뜩 네생각나면 미소짖고 후회도 하고 추억도되새기며 그렇게 지낼께 송이야 사랑하는 나의 송이야. 고마워 엄마를 아낌없이 좋아해주고 사랑하며 항상 지켜봐줘서 울송이 꼭! 다시보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