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쁜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벌써 2년됐네.엄빠 가까이에있어서 자주 가보긴하지만 엄마의 한쪽 마음이 많이 허전한건 어쩔수가 없네.울 강아지 건강도 좀 챙겨줬어야했는데 잘챙기지못해서 너무미안해.우리 강아지 형아들이랑 축구하던거,엄빠랑 산책하던거,산책하다 엄마 숨으면 그자리에서 둘레둘레 엄마찾으러 다니던거. 너무 그립다지금 있는곳에서 친구들 뛰는것도 보고 꽃들도 만발한것도보고 아이들뛰노는것도보고 ~엄빠랑 형아는 여전한데 이곳에 우리 초코만없네~~~~~너무 가슴아프다 우리 강아지~엄마가 오늘 울강아지 좋아하는 커피랑 달걀이랑 간식이랑 챙겨놨으니까 많이 먹고 엄마 꿈에 한번 와줘라~엄마 이쁜강아지야~~미안하고 사랑한다 엄마강아지~
엄마 이쁜강아지 초코야~엄마가 차려준 새우랑 커피랑 잘 먹었남? 울초코 못본지가 3년이네~우리 강아지 없는동안 큰형아는 취직해서 직장생활 잘하고있고 작은형아는 군생활 잘견디고 6월 5일 드뎌 제대야.울초코 있었으면 얼마나 이쁨받고 형아들도 얼마나 좋아했을까~~엄마가 우리강아지 건강을 잘 챙겨줬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우리강아지가 가족곁을 일찍떠났네.그 생각만하면 너무 미안하고 맘이아프다. 우리 이쁜강아지가 그렇게 빨리 우리곁을 떠날줄 몰랐어.다 엄마탓이야.미안해~엄마 강아지 보고싶다 우리 이쁜강아지 초코야.보고싶다~보고싶다~엄마 꿈속에 한번만 나와줘~보고싶은 우리 이쁜초코~내년에도 울초코가 좋아했던 새우 준비해놓을께~좋은곳에서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축구도하면서 잘놀기바래~보고싶은 엄마강아지 우리 초코야~
우리막내 초코를 하늘로 보낸지가 1년이 됐네
초코하고 많이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잘지내고 있어
엄마 아빠 큰형 작은형은 항상 초코를 기억하고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