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돌아 너하고 17년 세월을 같이 하고 이별을 하는구나 지금까지 감기 한번 안걸리고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항문낭염으로 고생은 했지만...... 한달간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도 밥도 항상 잘먹고 잠 잘 자고 똥, 오줌도 잘 눗고........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날 처음으로 밥도 안먹고 걷지도 못하고 너를 쳐다보는 내마음은 아펐단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죽지않고 기다리다 내가주는 캔도 먹고 물도 마시고 가서 얼마나 기특한지 그런데 약을 먹고 니가 하늘나라 가서 안쓰러웠단다 그리고 내 품에서 안겨서 가서 너무 고맙다 (안락사 할까바 너무 걱정했단다) 뚱돌아 재작년에 먼저 간 너네엄마 방실이 하고 만나서 재미있게 하늘나라에서 잘지내라 퇴근하면 항상 문앞에서 기다리던 니가 없어서 너무 허전하구나 니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구나 치킨 먹을때면 항상 내 옆에서 턱을 받치고 얻어먹을라고 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뚱돌아 사랑해 ~~~~~~~~~~ 천국가서 행복하게 살거라 안녕 안녕 안녕 뚱돌아~~~~~~~~~
뚱돌아 나 한나야 너하고 9년 세월을 같이 하고 이별 하는 구나 너는 이미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너가 살아있었지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너 덕분에 행복한 웃음을 너에게 얻을수 있었어. 밥도 항상 잘먹고 잠도 잘자는 너가 좋아.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날 밥도 잘 안먹고 잘 걷지 못했던 너를 볼때 내 마음은 아프고 슬펐단다 그런데 너가 약을 먹다가 하늘나라로 가서 많이 슬펐어. 그동안 너가 내품에서 안겨서 고마워 하늘나라에 가서 방실이를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거라. 너가 없어서 많이 허전하구나ㅠㅠ 곧 너와 방실이를 만나기를 바란다. 천국에서도 잘살거라 행복하게 살아 뚱돌아 안녕 한나가 사랑해 많이 안녕
너하고 17년 세월을 같이 하고 이별을 하는구나
지금까지 감기 한번 안걸리고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항문낭염으로 고생은 했지만......
한달간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도 밥도 항상 잘먹고 잠 잘
자고 똥, 오줌도 잘 눗고........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날 처음으로 밥도 안먹고 걷지도 못하고
너를 쳐다보는 내마음은 아펐단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죽지않고 기다리다 내가주는
캔도 먹고
물도 마시고 가서 얼마나 기특한지
그런데 약을 먹고 니가 하늘나라 가서 안쓰러웠단다 그리고
내 품에서 안겨서 가서 너무 고맙다 (안락사 할까바 너무 걱정했단다)
뚱돌아
재작년에 먼저 간 너네엄마 방실이 하고 만나서 재미있게
하늘나라에서 잘지내라
퇴근하면 항상 문앞에서 기다리던 니가 없어서 너무 허전하구나
니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구나
치킨 먹을때면 항상 내 옆에서 턱을 받치고 얻어먹을라고 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뚱돌아
사랑해 ~~~~~~~~~~
천국가서 행복하게 살거라
안녕 안녕 안녕 뚱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