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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믹스견
체중 6Kg
나이 10살
보호자명 모*아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01-18

18달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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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달맘 2020.03.07 02:09
    사랑하는 내새끼 달곰이 잘지내고 있어? 어제 낮에 우리 달곰이 떠난지 49일째 되는 날이라고 리멤버에서 문자가 왔어 그래서인지 바쁜 하루였음에도 마음이 안좋아 쉽게 잠들지 못하네,, 아직도 살아있는것만 같은데 이제는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아도 그 선한 눈을 바라보며 말해줄 수 없고 이렇게 글로 써야한다는 게 너무 속상해 아가ㅜㅜ 그래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동생 파이리는 여전히 말썽꾸러기야 혼 좀 내줘! 곰아 올해는 우리 건우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를 입학해 :)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 잘할 수 있게 곰이가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줘! 그리고 달곰이를 그렇게 이뻐한 우리 민호를 빼놓을 수 없지 민호가 달곰이 많이 보고싶어 해 아직도 달곰이 얘기를 놀러갈때마다 하곤 해 우리 달곰이 사랑 참 많이 받았어~ 그래서 많이 외롭지 않지? 낮에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곰이 좋아하는 산책하기 딱인데 아주! 왜 이렇게 일찍 간거야,, 엄마한테 온 순간부터 선물같기만 하던 달곰아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아프지말고 곰이 좋아하는 산책 하늘나라에서 맘껏 하고 맛있는 거 잔뜩 먹으면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알겠지? 정말 너무 보고싶어,,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우리애기!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빨리 이별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엄마 또 올께! 잘자 사랑해 달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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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 2020.04.26 23:25
    사랑하는 내 달곰. 곰아. 벌써 오늘이 너를 보낸지 100일 되는 날이래. 어느덧 너와 함께 우리 가족 다같이 굴다리 너머까지 산책가고 싶어 했던 봄이 왔어. 길가에 피어있는 꽃만 봐도 살랑이는 바람에도 네 생각이 나. 너는 어떠니. 그곳은 어떠니? 혼자라서 무섭진 않을지, 우리가 너무 보고 싶은건 아닐지,  잠시도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던 네가 걱정돼. 잘 지내고 있는거지? 사실은 그냥 이런 글 말고 너를 옆에 두고 눈을 맞추며 냄새를 맡으며 니가 알아듣던 알아듣지 못하던 그냥... 너를 보고 이야기 하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초롱초롱 반짝이던 너의 눈빛이, 차가운 손발을 녹여주는 따뜻한 작은 몸이, 부드럽게 쓸리던 검은 털들이 너무도 그리워. 아직은 네 생각에 눈물 짓고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내 곁에 와줘서, 나를 사랑해줘서, 우리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고마워 달곰아.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을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할게. 그러니까  우리 다음 생에도 꼭 만나. 어느 드라마에서의 말처럼 기다림은 짧고 만남은 긴.. 그런 인연으로 만나자. 그래서 더 오래 함께하고 더 많이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달곰이. 사랑해 달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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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달맘 2020.05.13 01:32
    사랑하는 달곰아 안녕 오랜만에 왔어 유난히 달곰이가 생각나는 밤이야 오늘은~ 요즘같이 다들 외출도 안하고 이럴 때 달곰이가 있었다면 원없이 산책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엄마품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었을 달곰이를 생각하니 너무나도 아쉽고 속상하고 그래 얼마나 좋아했을까 우리애기ㅜㅜ 조금 더 누리고 갔었다면 하는 마음뿐이야 정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해서 먹는것부터 해서 몸에 닿는것까지 어느 것 하나 대충 고른 게 없었는데 말야 참 아이러니한게 한편으로는 살면서 어디 하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만 살다간게 다행인걸까 싶다가도 그래도 우리 달곰이가 나이가 들었을 땐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 나이가 들었어도 의젓한 달곰이였겠지? 너의 모습을 그저 상상으로만 그려봐야 한다는 것도 너무 슬프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눈마주칠때마다 살랑살랑 흔들어주던 꼬리가 무척이나 그립다 나의 20대를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줬는데 엄마는 마지막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가족은 다 잘 지내고 있으니 달곰이도 그곳에서 편히 잠들길 바랄게 꼭 꼭 다시만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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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 2020.12.07 22:41
    달곰아 안녕, 잘 지내지? 늘 그리운 너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라 글을 남겨. 여긴 다시 또 추운 겨울이 왔어. 올해의 첫눈을 함께 볼수 있었다면, 그 하얀 눈길을 같이 걸을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의 하루를 한 해를 더이상 함께 할수 없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서 슬퍼. 때로는 그 슬픔이 무뎌지길 바라면서도 영원히 이 마음을 잊고싶지 않기도 해. 너의 부재가 익숙해 지는건 더 싫으니까... 오늘은 네가 너무도 보고싶은 밤이야. 사랑하는 달곰. 그 곳에서는 늘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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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 2021.01.18 17:22
    달곰아. 오늘이 달곰이 떠난 1년 되는 날이야. 
    보고싶다 정말 많이. 이렇게 보고싶은걸 보면 슬픔은 옅어져도 그리움은 깊어만 지는가봐. 참 많이 보고싶다. 달곰아.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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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달맘 2021.01.20 23:33
    달곰아 오랜만이야 달곰이가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 넘었네 벌써
    안갈것만 같던 시간이 빠르게도 지나간다 그치!
    정신없이 살고있지만 그래도 달곰이는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어
    동생 파이리랑 할미 시골집에 같이 놀러갔다 왔는데 우리 식구들이 달곰이도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
    넓은 마당에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냥 아직도 달곰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다시는 볼 수 없다는게 이렇게나 슬픈일이구나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거지?
    다시 만날때는 의젓한 달곰이도 좋지만 아프면 아프다고 응석도 부릴줄 알고 그런 달곰이로 만나도 좋을것 같아 그랬다면 눈길 한 번 손길 한 번이라도 더 줬을텐데..참 아쉽다
    아니지 의젓한 달곰이로 만나도 엄마가 백배 천배 사랑 많이 줄께! 보고싶다 우리애기..
    사랑해 달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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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달맘 2021.06.09 23:08
    안녕 달곰 ! 오랜만이야 !
    오산으로 이사오고나서 더욱 더 생각이 많이 나고 그래 사실 이런 저런 말이 뭐가 더 필요하겠어 그치?
    그냥 보고싶어서 그러지..
    잘지내고 있는거야?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고?
    너의 모든게 다 궁금하다
    그러니 오늘은 꼭 꿈속에서 만나자
    아주 아주 넓~은곳에서 목줄없이 같이 산책도 하고 그러자
    좋아하던 간식도 잔뜩 사갈께 !
    사랑해 착한 달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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