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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터키쉬앙고라
체중 3kg
나이 3살
보호자명 박*비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12-21

21코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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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0.12.22 17:54
    공주! 우리 공주 하늘에서 안 아프고 잘 뛰어다니고있어? 엄마 너무 궁금하다 우리 공주 갑자기 가서 엄마가 정신이 너무 없었네.. 공주야 엄마는 다른 거 하나도 없이 코코 안 아프고 잘 놀고 잘 먹고 하늘나라에 있는게 최고야 우리 공주 엄마가 하늘나라 갈 때까지 기다려줘 엄마가 맛있는 츄르 왕창 가져갈게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해 또 올게요 우리 예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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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0.12.23 10:37
    우리 딸,우리 공주, 내 하나뿐인 코코야 너무 너무 보고싶어... 엄마는 집에 있기 힘들어서 며칠동안 다른곳에 있다가 오늘 겨우 진정하고 집에 왔어... 우리 코코랑 더 넓은데서 며칠뒤엔 살 수 있는데 엄마가 못나서 작은 집에서 살아서 미안해 우리 공주님 이제 아프지마 엄마는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은데 너무 마음이 아파. 엄마 조금만 더 아파하고 다시 새로 시작할게 우리 코코 매일 매일 기억하고 매일 사랑한다고 해줄게 오늘도 사랑해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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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0.12.24 22:24
    우리 코코 잘 있어? 엄마는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여전히 코코를 찾아. 엄마가 빨리 정신 차려야되는데 코코가 너무 보고싶네... 엄마는 코코밖에 없는데... 엄마는... 앞으로도 영원히 코코밖에 없어 우리 코코 거기서는 다른 친구들이랑 놀아야해 숨어있지 말고... 나중에 코코 볼 땐 코코 살 좀 쪄서 엄마한테 달려와 엄마 나 행복하게 잘 있었어 해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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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0.12.25 20:26
    우리 딸! 오늘은 성탄절이야 우리 공주도 맛있는 간식 잔뜩 주고 싶었는데 나중에 줘야겠네. 우리 코코도 메리크리스마스^^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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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0.12.30 18:23
    우리 딸 날씨 추운데 괜찮아요? 엄마는 내일 이사라 짐 다 싸고 혼자 한잔하고 있네요. 우리 코코 더 넓은데서 살게 못해줘서 미안해. 오늘따라 더 우리 딸 보고싶다. 코코 간지 한달도 안됐는데 나는 점점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어. 사람이 간사하고도 참 익숙함의 동물이라는 게 원망스러워지는 오늘이야. 사랑해. 매일 말해도 부족한 내 아가야. 너는 엄마의 가장 소중한 딸이자 하나뿐인 공주란다. 엄마는 너무 너무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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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경 2020.12.30 20:10
    우리 코코 안녕? 경이 언니야
    코코처럼 새하얀 눈이 여긴 많이 쌓여있네 전처럼 광주에 같이 살았으면 눈 구경 시켜줬을껀데 그 곳은 따뜻하지? 우리 본비 엄마 사랑 듬뿍 받고 가서 편안하구 행복하게 넓은 곳에서 잘 뛰놀고 있을거라구 믿어 코코 보고싶구나 종종 또 올게 사랑해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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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경 2021.01.01 02:16
    코코야 2021년 새해가 밝았어 우리 코코도 하늘에서 한살이 늘었네 새해엔 하늘 위에서두 건강하구 행복하게 뛰다니면서 우리 코코엄마랑 경이언니랑 잘 지내는거 지켜봐줘 사랑해 보고싶다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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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01 02:57
    공주 까꿍~! 새해가 밝았어. 엄마는 2020년 마지막이었던 어제 이사를 했단다. 엄마가 코코하고 함께 하고 싶단 집이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눈 휘둥그레하면서 집 둘러보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너무 너무 보고 싶은 내 딸. 기특하고 똑똑하고 애교 많았던 내 딸 해피뉴이어! 사랑해요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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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05 02:28
    우리 딸! 새 집 어때? 엄마가 정말 코코랑 살고 싶던 집이었는데 엄마가 너무 너무 쓸쓸하다. 새집 오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코코의 빈자리가 너무 커... 내 소중한 아가야 왜 그렇게 엄마 곁을 빨리 떠난거니. 엄마는 아직도 코코를 떠나보낼 준비가 안됐단다... 보고싶다 아가야... 49제때는 우리 코코를 편하게 보내줘야지 하면서도 내 욕심 때문에 널 보내지 못하는구나. 엄마는 코코밖에 없었어 정말이야. 너에게 부족함 없이 모든걸 후회없이 해줬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사도 많이 다니고 코코 싫어하는 병원도 너무 자주 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고생이 많았지? 엄마는 코코를 위해 그런건데 코코가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 지금은 편안하지? 애교도 많고 똑똑한 내 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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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경 2021.01.12 06:11
    코코야 안녕 경이 언니야 오늘 일어나니 우리 코코 생각나서 들렀어 여긴 아직도 날씨가 너무 춥다 ㅠㅠ 거긴 무척 따뜻하겠지? 우리 코코 츄르~ 하면 배위에 올라와서 사랑스럽게 먹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구싶네 또 놀러 올게 그립구 사랑해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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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19 05:32
    코코야 사진을 보다가 우리 코코한테 편지 쓰고 싶어서 들렸어. 엄마는 매일 매일 코코 보고싶어서 집안 가득 우리 공주 사진을 놔뒀단다. 여기는 날씨가 많이 추워...우리 코코 산에 안 놔두고 여기서 보내줘서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49제때는 우리 코코 자유롭게 뿌려주고 싶은데...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됐나봐. 우리 코코 좀만 더 엄마 옆에 있어줄 수 있지? 태어났을 때부터 병원살이 자주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거기서는 절대 아프지말고 밥도 많이 먹어. 공주야 다시 보는 날까지 매일 매일, 평생 기억할게. 사랑해 나의 하나뿐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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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0 20:24
    공주님!!! 행복해요? 엄마는 코코가 너무 그립고 또 그리워... 언니가 불쌍한 코코 동생들 입양하자고 하는데 또 이 아픔을 겪기엔 엄마가 너무 힘들어... 우리 코코만으로도 엄마는 충분하단다. 코코한테 항상 일어나자마자 뽀뽀해주고 안아줬는데 너무 허전해... 코코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공주야. 엄마는...엄마는 코코가 너무 좋아요. 코코가 늘 최고였고 나의 전부였단다. 엄마랑 늘 하늘에서 함께해줘. 사랑해 내 딸 사랑해 사랑해 매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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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1 21:52
    코코야 널 보러 여기를 자주 오는데 자꾸 예쁜 코코 친구들이 늘어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 눈처럼 새하얀 내 딸아 엄마는 코코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코코가 너무 너무 보고싶단다. 솔직히 처음으로 안 좋은 생각도 했어. 그만큼 너무 너무 코코가 그리워 죽겠어... 오늘은 저번에 봤던 길고양이를 두번째 마주쳐서 얼른 집에가서 참치를 가져왔는데 사라져서 마음이 안 좋았어. 코코 닮은 예쁜 고양이 친구들 엄마가 여기서 항상 지켜보고 돌봐볼게. 차에 참치랑 츄르랑 놔둬야겠어. 아직도 코코 신경 쓰는 버릇이 있어서 구석 구석 청소는 기본으로 하고 먹은건 바로 바로 치우곤 해. 코코때문에 좋은 버릇이 생겼다야. 나중에, 엄마 코코 닮은 예쁜 아이 키울 수 있을까? 엄마는 아직 코코뿐인데 조금 많이 외롭네... 조금 엄마가 여유가 생기면 불쌍한 아이들이 눈에 밟힐 것 같아. 코코야. 내딸아. 엄마는 여전히 코코를 생각하면 울어... 그렇게도 똑똑한 내딸...정말 정말 사랑해. 엄마는 항상 코코랑 함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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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2 14:58
    딸래미! 엄마 안 보고 싶어..? 엄마는 코코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다. 어렸을때부터 작게 태어나 병원 다니느라 힘들었던 내 아가... 엄마가 다 주었어도 후회되는 내아가. 그래도 엄마 곁이 좋아서 엄마 옆에서 편하게 간거겠지? 엄마는 자꾸 과거를 여행 하곤 해. 그때로 가면 심장병 검사 꼭 할거라고... 밥 적게 먹으니 병원 갔어야 한다고... 역시나 후회는 후회일 뿐 더이상 힘이 없네. 코코야 엄마는 아침마다 코코한테 뽀뽀해주고 안부 인사 나누는걸로 조금이나 위안을 얻는단다. 사랑한다 내 딸 소중하고 또 소중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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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2 23:28
    코코야. 엄마가 티비 보는거 좋아하잖아. 하이바이마마라는 드라마를 정주행중인데 매화마다 너무 눈물이 나 우리 코코가 생각나서. 여기 주인공이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가 살아돌아와서 49일동안 원래 자리를 찾아가는 내용이야. 믿기지 않아도 좋으니 엄마도 코코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싶어. 여기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인데 후회없이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부족했고 이제는 더 해주고싶어도 해줄 수 있는 게 보내는 것 밖에 없대. 그거 보고 코코 유골함 안고 꺽꺽 울었어. 이제는 보내는 것밖에 남지 않은 내 아가... 왜 이리 힘이 들까. 코코야 너무 너무 사랑해서 더 아픈 내 아가야 엄마는 아파는 하되 죄책감은 덜어보려고 여전히 노력중이야... 우리 작디 작은 내 아가 심장마비로 숨이 안 쉬어질 때 얼마나 아프고 두려웠을까... 내 새끼 아프지마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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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7 03:00
    예쁜 우리 딸 사랑해! 엄마는 코코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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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야사랑해 2021.01.28 20:50
    코코야 경이 언니야 눈만 오면 우리 코코가 생각이나네 언니 곧 다시 코코랑 반년동안 살던 집 들어가는데 코코생각 더 날꺼 같네 우리 코코 거기서 잘 지냈었는데 그치? 거기서 더 잘지내는거 맞지? 추운데 푹신푹신하구 따뜻한 곳에서 코코가 좋아하는 햇볕 맞으면서 본비랑 나랑 올 새해는 더 잘되라구 응원해줘! 사랑해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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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1.28 22:17
    공주야 너무 너무 보고싶어....... 우리 공주 왜 엄마 꿈 속에도 안 나타나는거야.... 우리 공주 한번만 더 보고 싶어 내새끼.... 엄마는 침대에만 있으면 코코 침대 끝에서 엄마 쳐다보는 게 아직도 생각 나. 거실에서 티비보다가도 우리 코코 있으면 신나게 뛰어다닐텐데라고 생각해. 우리 공주... 예쁜 우리 딸... 엄마는 우리 코코 너무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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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02 02:57
    우리 코코 벌써 금요일날 49제네... 엄마가 코코 좋아할만한 간식들 잔뜩 택배 시켜놨어. 우리 공주 지금은 잘 자고 잘 먹으려나? 우리 공주 너무 보고싶다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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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04 07:26
    여기는 우리 공주님처럼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 우리 공주 눈 정말 신기해했는데... 보고싶어죽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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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05 00:00
    딸... 오늘은 우리 딸 간지 49제가 되는 날이야. 우리 코코가 엄마 곁에 없는지 벌써 이만큼 되었고 엄마는 이 생활에 또 적응을 하고 있구나. 사랑하는 내새끼 추운데 잘 고양이별에 도착했나 모르겠네... 우리 코코 떠날줄도 모르고 츄르 잔뜩 시키고 코코 가기 전날도 코코 크리스마스 모자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내일 보고 시켜야지 했는데 그렇게 빨리 가버리다니 엄마 너무 너무 서운해... 하지만 어쩌겠어 우리 공주 지금은 편안하면 됐어. 엄마가 우리 코코 49제 챙기려고 간식 이것저것 시켰는데 코코가 좋아하련지 모르겠다. 코코 하루동안 추모하고 그 다음날은 간식 상자에 담아서 엄마 차에 놔두고 코코 닮은 예쁜 친구들 보이면 간식 나눠줄게... 코코야 너무너무 사랑해 엄마는 코코밖에 없는거 알지요? 코코 듣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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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경 2021.02.05 00:43
    코코야 오늘 49제네 우리 코코 고양이별에 잘 도착했어? 코코는 슈슈슉 빠르니깐 거기서도 신나게 뛰어 놀꺼라구 믿어 언니는 다음주에 우리 코코랑 살았던 집으로 다시 들어가요 코코 더 많이 생각 나겠다 다음에 또 올게 잘 갔으리라구 생각하구 많이 많이 사랑해 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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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경 2021.02.08 21:22
    코코야 오늘 코코 생각나서 들렀어 우리 코코 보구싶어서 저번 주말에 이 못된 언니가 우리 코코가 젤 사랑하는 본비엄마 화나게 해따? 예전 같았으면 코코 보면서 기분 풀었을텐데 언니가 생각이 짧았오 꿈에 나타나서 나 혼내죠 코코야 그렇게라두 보구싶네 우리 코코 사랑하는 엄마한테 잘못해서 미안해 앞으론 안구럴게 하늘위에서 우리 모습보면서 흐뭇하게 웃음 지을 수 있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도록 노력 할게 사랑해 코코 또 올게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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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14 02:51
    저 위에 경이언니 너무 귀엽다 그치 코코야 ㅋㅋ 코코! 지금 여기는 명절이야 엄마는 코로나 때문에 안 내려가고 혼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어... 코코가 있었으면 맛있는 특별식도 잔뜩 해줬을텐데... 이제 우리 코코 보내주는 일밖에 남지 않았어. 코코야 내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코코를 기억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코코 이야기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한단다 코코야 고양이별은 어떠니? 여기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엄마 앞으로도 잘 이겨내라고 응원해줄래? 코코한테도 늘 봄이 왔으면 좋겠다 꽃처럼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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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15 00:27
    코코야 엄마는 코코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우리 코코와의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는데 왜 이리도 짧고 아픈거니. 엄마는 코코한테 어떤 존재였을까. 코코는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을까. 우리 공주 너무 빨리 떠나서 엄마는 여전히 사무치는 그리움 속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어. 내 작은 아가. 다음에도 꼭 엄마 딸로 태어나주련 엄마가 더 더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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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24 06:02
    코코야 엄마는 아직도 코코가 엄마 곁에 없는 게 이상하고 왜 그렇게 가버렸을까 매일 속상해... 우리 딸 보고싶어 죽겠다 우리 코코 잘 있지?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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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2.28 01:40
    코코야 잘 있어? 엄마야. 엄마는 코코로 맞춰진 일상을 살다가 혼자 지내니 조금 외로워. 코코가 혹시나 주방 싱크대 올라가면 가스불 위험할까봐 버너만 썼는데 이젠 요리를 많이해. 코코 털이랑 코코 가는 자리 더럽지 말라고 하루에도 몇번을 청소기를 밀었는데 이제 생각나면 밀어. 코코가 잘못 먹을까봐 먹으면 바로바로 치웠는데 이제 귀찮으면 가끔 일어나서 치워. 사진첩엔 코코 사진밖에 없었는데 이젠 가끔 요리한 사진, 배달한 음식 사진 밖에 없어. 옷에 털 때문에 테이프 달고 살지도 않아. 엄마만을 위한 하루를 살고 있어. 편한데 이게 너무도 싫어 짜증날만큼... 코코야 엄마 너무 외롭다... 엄마 꿈에 한번만 나와주라 엄마 하루내내 자면서 코코랑 함께 있고 싶다 단 한번만이라도...정말 딱 한번만 더 같이 있고 싶어 코코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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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3.08 08:26
    공주님 너무 보고싶어요...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가 맛있는 거 매일 줄 수 있는데 엄마는 참 마음이 아직도 쓰리고 많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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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3.16 02:17
    우리 예쁜 코코가 엄마 곁을 떠난지 벌써 89일이 되었어...우리 공주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엄마랑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랑해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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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3.28 04:18
    코코야 요즘엔 날씨도 왔다 갔다하고 비도 많이 와. 날이 좀 풀린 거 같고 주말에 약속도 없어서 코코랑 드라이브 겸 바다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 내내 비가 왔어...ㅜㅜ 벚꽃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 엄마가 뭘 하려고 하면 비를 달고 산다야... 우리 공주~ 엄마는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맛난 거 많이 먹고 있어. 날씨 좋은 주말에 엄마랑 꼭 예쁜 바다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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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3.30 17:07
    코코야 여기서 우리 코코 하늘 나라 보낸지 100일이래 벌써... 우리 공주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엄마가 코코 만나는 그 날까지 코코 많이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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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4.02 18:39
    사랑하는 내 아가. 보고 싶은 내 아가. 얼굴 들이밀면 냄새 맡고 볼 햝아주던 너가, 밖에 나갔다오면 현관으로 뛰어와서 안기던 너가, 화장실만 가도 문 긁으면서 나오라고 낑낑 대던 너가, 그 좁은 집에서 엄마랑 술래 잡기 하고 놀던 너가, 엄마가 집에 없으면 엄마 자리에 누워 자던 너가, 엄마가 혼자 술 먹고 있으면 침대에서 꾸벅 꾸벅 눈은 졸며 지켜 보던 너가, 내가 일어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너가 나는 그리워. 엄마는 항상 우리 공주가 그립고 미워. 왜 이렇게 빨리 갔어. 과거는 추억으로 끝내야 한다지만 항상 생각해. 엄마가 딱 5년 전 쯤으로 돌아가서 어떻게든 코코 좋아할 집으로 이사가서 2년 지난 뒤에 우리 코코 태어나면 무조건 데리고 올거라고. 엄마는 코코가 3년이란 시간밖에 엄마한테 없었지만 인생의 전부였어. 나의 전부였어. 엄마는 코코가 매일 매일 보고싶어. 왜 편지를 쓸 때마다 눈물이 나는지. 코코야 엄마한테 와줘서 고맙고 미안해.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코코가 엄마한테 와서 많이 뛰놀지 못했던 게 평생의 한이 되지만 엄마 욕심으론 코코가 잠시나마 엄마 곁에 온 게 축복이고 또 행운이야. 사랑해. 이보다 더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코코야. 우리 공주 너무 너무 보고싶어 같이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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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4.08 06:40
    우리 코코 엄마가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는거 들려? 공주야 사랑해 나중에 엄마 만나면 얼굴 양껏 할퀴어도 뭐라 안할게 진짜 행복할 거 같아 우리 코코 만나면. 사랑해 내 목숨처럼 소중한 내 아가야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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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4.21 10:01
    코코야 엄마야. 엄마가 5월 15일 코코 생일날 예쁜 바다에서 우리 코코 진짜 하늘로 보내주고 싶은데 괜찮지? 엄마 욕심에 너무 오랫동안 코코를 데리고 있었던 것 같아. 엄마는 코코가 너무 너무 좋아서 계속 만지고 싶어서 코코를 괴롭게 했던 것 같아. 엄마는 너무 너무 사랑해서 코코한테 뽀뽀하고 수다 떨고 그랬던 건데... 그냥 우리 코코가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만 있었으면 좋겠다. 코코야 엄마는 이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나쁜 습관들도 한번에 고치진 못 하겠지만 조금씩 고쳐보고 있고 공부도 하고 꾸준히 자기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엄마가 잘 살다 코코한테 가는게 우리 코코도 바라는 일이겠지? 늘 사랑해 내 소중한 아가야 행복하게 그곳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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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 2021.05.24 10:12
    코코 잘 있었어? 엄마 최근에 진짜 신기했잖아. 5월 15일이 코코 생일이기도 하고 새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때 맞춰 코코 뿌려주기로 생각하고 3-4일 전에 날씨 확인 했었는데 그땐 맑음이라 되어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 15일 해 뜰 시간 맞춰 새벽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는데 점점 비가 오더라? 엄마 중요한 날엔 꼭 비오잖아 희한하게. 근데 그 날은 코코가 엄마 떠나보낸다고 엉엉 우는 거 같았어. 막상 코코 떠나보낼 바다 도착하니 비가 잠깐 그쳐서 해돋이는 못 봤지만 코코랑 마지막 사진 찍고 막상 뿌려주려는데 눈물이 엄청 많이 났어. 엄마 진짜 안 울 줄 알았거든? 엄마 괜찮다 생각했는데 그 작은 내 아기가 가루가 된 모습에 엄마는 가슴이 미어지더라. 정말 우연인지 널 그렇게 보내고 다시 집에 오는 길부터 2-3일이 내리 비가 왔었어. 장마철도 아니었는데 말야. 엄마는 코코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고 생각해. 코코야 엄마는 우리 공주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했단다. 엄마는 늘 코코 사진 보면서 웃음이 나. 너무 예뻐서. 코코야, 엄마는 이제 여기 안 오려고 해. 이제 코코 보냈으니까 거기서 다시 태어나라고. 조금이라도 코코랑 함께 있으려고 몇개월 붙잡아 놨었는데 이젠 진짜 보내줘야지. 코코야 엄마도 행복해지려고 노력할게. 우리 코코도 행복해야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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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화성 동탄에 살던 막내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8 By리멤버 Reply0 View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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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용인 기흥구에 살던 도도가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8 By리멤버 Reply0 Views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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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경기 평택에 살던 샤미가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8 By리멤버 Reply0 View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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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오산 금암동에 살던 미키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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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서울 동작구에 살던 호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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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안성 공도읍에 살던 해피가 아프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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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경기 성남에 살던 코코가 날개 달린 천사가 되었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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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산 원동에 살던 쭌이가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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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평택 용이동에 살던 아지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Date2020.12.27 By리멤버 Reply0 Views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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