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야 ~ 안녕!!!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지...? 언젠간 이런날이 올 줄 알고 있었지만, 올해 초 이렇게 갑자기 아프다 가버리니 내가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아가야 ㅠ 내가 책상에 앉아 있으면 이불 속에서 나를 처다보는 모습이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이제는 너가 없구나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단다... 단비야 ㅠ 그래도 너가 오랫동안 고통 받다가 떠난게 아니라 한편으로는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나에게 처음으로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가르쳐주며, 우리가족 오랫동안 마음고생 하지 않게 효도를 하고 간 너가 정말 대견하단다 !!! 우리 언젠간 다시만난 날을 기약하면서 ~ ~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해게 놀고 있어 ㅎ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지...?
언젠간 이런날이 올 줄 알고 있었지만,
올해 초 이렇게 갑자기 아프다 가버리니
내가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아가야 ㅠ
내가 책상에 앉아 있으면 이불 속에서
나를 처다보는 모습이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이제는 너가 없구나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단다... 단비야 ㅠ
그래도 너가 오랫동안 고통 받다가 떠난게
아니라 한편으로는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나에게 처음으로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가르쳐주며, 우리가족 오랫동안 마음고생
하지 않게 효도를 하고 간 너가 정말 대견하단다 !!!
우리 언젠간 다시만난 날을 기약하면서 ~ ~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해게 놀고 있어 ㅎ
- 단비랑 함께해서 행복했던 오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