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야 안녕~ 형이야~ 거기는 좀 어때? 체리랑 재밌게 지내고 있지? 아직은 폴리 너의 사진을 보면 울컥울컥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만은 않으려고해. 니가 편히 못 놀거 같아서 말이야. 우리가 항상 천사같다고 했던 네가 이제는 정말 날개를 달고 천사가 되었네. 폴리가 처음 우리집에 온 이후로 우리 가족한테 행복한 일들이 참 많았어. 폴리야, 말을 하진 못했지만 네가 아프면서도 우리 가족을 지켜주고 걱정하지 않도록 3년이란 시간을 버텨준거 알아. 너무 고마워. 이제 거기서는 걱정도 하지말고 아프지도 말고 편안히 뛰어놀면서 우리 지켜봐줘. 사랑한다~
폴리야.어제꿈에서 폴리봤어.중국여행갔는데 폴리가 세련이를 따라왔더라구.중국선착장 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린거야.얼마나 놀랐나몰라.곱실곱실한털을 가진 하얀강아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너무예쁜애기였지..고마워폴리야.예쁜모습 보여줘서..체리는 어디에두고 혼자왔을까..하여튼 반가웠어..폴리야.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지않니.이모는 하늘을 볼때마다 같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보기도 해,잘있는거지..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네가 없어 너무심심해.산책나갈일없으니.말야..폴리보고싶다.너무도 간절하게,잘놀고 있어요.우리이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