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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귀하와 반려동물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을 우리 팀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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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카발리에킹찰스스페니얼
체중 14 kg
나이 8 살
보호자명 이*진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3-12-15

봉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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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25 09:32
    봉자야, 사랑해.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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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26 10:58

    봉자야, 나 주말에도 너 밥 주느라 여행도 못가고 집에만 있어서 가끔 '이눔시키 때문에 놀러도 못가네' 원망한 적이 있었어. 설마 그거 때문에 나 시간 만들어주려고 일찍 간 건 아니지? 그런 생각을 한 거 자체가 너무 미안하다. 니가 그거 알고 '내가 사라져야겠구나'라고 생각했을까봐 너무 미안하다. 전부 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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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26 15:24
    봉자야, 오늘 날씨 참 좋네. 사람들은 다 놀러 간대. 근데 난 니가 갑자기 없어져서 뭘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내일도 출근하기로 했어. 니 생각이나 좀 덜 하게. 모르겠다. 계속 이러는 게 맞는 일인지. 시간 지나면 덤덤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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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27 21:46
    봉자야, 나 헬스장 가기 시작했어.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살거야. 말도 다시 탈거야. 니가 가고 나서야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거의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어. LDL 수치도 떨어지고 아밀라제 수치도 절반이 됐어. 니가 있을 때 같이 건강하게 뛰어놀았으면 좋았을텐데. 니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고. 뭘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어딜 가야 될지도 모르겠어.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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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29 14:22
    봉자야, 돼지야. 밥 많이 먹고 더 돼지 됐어? 근데 넌 돼지일 때가 예뻐. 보고 싶다, 이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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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4.30 15:27
    벌써 4월 마지막 날이야. 니가 떠난 지 5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네. 그래도 보고 싶은 건 변함 없어. 아이고 우리 돼지시키 봉자 이눔시키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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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5.02 17:04
    봉자야, 어제는 민물장어 먹으러 나갔다 왔는데 이상하게 맛도 없고 들어오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 송화가루는 날리고 날씨는 좋은데 니가 없으니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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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5.03 20:13
    봉자야 좀 있으면 어린이날인데 우리 봉자가 없으니 신나지가 않아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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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5.03 20:14
    거기서는 밥이랑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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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 2024.05.04 18:42
    봉자야, 오늘 잔디 깎았는데 니가 와서 뛰어놀고 구멍도 파고 똥도 싸고 그래야 되는데 너무 허전하네. 나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너없는 여기가 너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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