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야 엄마야 엄마는 요즘 나갔다 집에 들어올때 미미가 우리집에 살았을 때처럼 김미미 엄마왔다 하면서 들어온단다 오늘도 그렇게 미미를 부르며 들어왔더니 오빠가 엄마는 왜자꾸 미미를 부르며 들어오시냐고 미미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시라고 했단다 미미야 엄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미미가 더 보고싶고 이럴때 미미가 이랬는데 이렇게 하면 좋아했고 이렇게 이쁜짓도 했는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고보고 싶단다 미미야 더 살다가 하늘나라 가지 왜 벌써 갔니 미미야 보고싶다 우리 공주님 너무너무 그리워 미미사랑해
미미야 엄마야 미미가 떠난지 석달이 지났네 우리 미미 너무너무 보고싶다 미미는 엄마 잊었겠지? 엄마는 외출에서 돌아 왔을때 치킨 먹을 때 잠자리에 누울때 미미가 더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진단다 미미야 한 2~3년만 더 살고가지 왜 벌써 하늘나라 갔니 미미야 그 누구도 널 대신 할 수 있는 공주는 이세상에 없어 엄마는 너무 슬프고 영원히 널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할거 같아 미미 예뻐요 미미 사랑해요
미미야 엄마야 엄마는 오늘도 미미보고 싶어서 울었어 우리 미미 너무너무 보고 싶고 안아 주고 싶어 미미야 엄마 팔베개 하고 잘려고 엄마 이불 속으로 들어와 품으로 고개를 들이 밀던 네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허전하고 네가 없어서 슬프단다 미미야 보고싶다 미미 예뻐요 미미 사랑해요
미미야 엄마야 우리미미 잘 지내고 있나요? 우리 미미는 엄마 잊었을까? 미미야 보고싶다 우리공주님과 이별한지 만 6개월이됐네 몇년은 흐른거 같은데 6개월밖에 안 됐네 미미야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같이 자고 싶어 미미가 없으니까 우리집 분위기도 안 좋고 웃을 일도 없고 재미도없어 엄마는 미미가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 미미 예뻐요 미미 사랑해요 ❤❤❤
미미야 엄마가 미미 사랑하는거 알지? 어제 아빠랑 오빠랑 성당가서 미미 하늘나라에서 안아프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기도하고왔어 미미야 네가 우리집에 와줘서 고맙고 너로인해 즐거웠고 행복했어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