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야? 밍키랑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이 밍키가 떠난지 1년째라 밍키한테 안부인사하고 체리보고 싶어서 왔어. 어제 언니가 체리랑 밍키보고 싶어서 너무 울더라. 하도 울어서 아침에 얼굴을 보니까 오빠처럼 눈이 작어졌어. 체리 너가 있었으면 언니 우는 모습보고 쪼르르 달려와서 위로 해줬을텐데 ^^ 그치? 체리야. 밍키가 잘 챙겨주니? 밍키가 좀 짓궂어도 체리 너를 엄마라고 생각하니까 귀엽게 잘 봐줘. 그리고 언니 오빠는 항상 우리 체리 밍키 생각하고 그러워하니까 '우릴 잊을게 아닐까?'라는 걱정은 하지마.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렴. 체리야.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한다, 체리야. 또 보자 ^^
우리체리~~잘 지내니?ㅠㅠ 밍키랑 안싸우고 잘 있는거지? 오늘은 갑자기 날도 많이 춥고…체리, 밍키가 많이 보고 싶네. 언니랑 오빠는 우리 체리, 밍키 항상 보고 싶고 그리워 해. 언니는 아직도 체리, 밍키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많이 나. 항상 고마웠고 미안했고,,,, 언니랑 오빠한테는 체리랑 밍키가 모든 기쁨이었고 행복이었어. 너무 고마워. 우리 체리, 밍키에 대한 마음은 언니 오빠가 항상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을께. 천국에서는 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사이 좋게 잘 놀아. 둘이 뛰어 노는 모습 눈물나게 보고 보고 싶다.. 이제 언니가 자주 들어와서 글남기고 놀아 줄께. 미안해.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체리, 밍키. 사랑해..
체리야~~ 우리 체리 잘지냈어? 우리는 항상 같이 있는것 같은데... 방금 밍키 만나고 우리 체리 만나러 왔어. 밍키랑 안싸우고 잘지내고 있는거지? 밍키가 까불더라도 잘 데리고 놀아줘. 우리 체리는 배려심 많고 착하잖아. 언니랑 오빠도 잘지내고 있단다. 지나가는 요크셔만 봐도 우리 체리랑 밍키 같고.. 그래도 우리 체리랑 밍키 만큼 이쁜 아이들은 없더라. 이쁜 내 새끼들.^^ 천국에선 언니가 안사준 더 맛있는거 많이 먹고 더 재미있게 여기저기 많이 뛰어 놀아. 우리 체리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아. ^^ 더 많이 이뻐해 주지 못하고 사랑해 주지 못해서..미안해. 언니는 아직도 언니를 바라보는 체리의 눈망울이 선하다.ㅠㅠ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체리도 밍키도.. 언니 오빠가 자주 오지 못해도 이해해주라. 천방지축 밍키도 잘 데리고 있어주고.^^ 체리랑 밍키는 언니와 오빠의 마음속에 언제나 따뜻한 사랑의 기억으로 남아 있단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또 만나러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