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보고십고 사랑하는 우리쟈니야
아침애일어나 언재나 쟈니야~~~하고부르면
힘들어도 꼭 고개를들어 나를바라봐주던 나애아들 너가 아픈 10 흘동안 난지옥이고
악몽이고널따라 자살하려고 애를썻단다
24년 언재나 꽃을사랑하고항기를조아하던 내아들 쟈니 ㆍㆍㆍㆍ너가업는 오늘하루가
왜 이리 슬프니 남들은 늙은 힘업는고양이라해도 나애개넌 맘깁은 나애천사 엿지
100 억을준다해도 넌 바꿀수업다
너가 숨을 헐떡이며 죽어갈때 너애 가너린
갈비뼈가 부러질까 심장을 누르면서도
난 온몸이 마비댓단다 넘 보고십구 그리운
나애쟈니야 너가업는 작은방애 꽃바구니가덩그럿개잇구나 너가먹던 사료 옷 캔
다 그대로인대 이렇개고통스런 일은첨이다
나를보면 언재나 두발로'장난치고
나를재우고 몰래일어나 너애 집으로갈때
얼마나 울엇는지 인간들 애배신속애서도
너는'의리잇는 고양이 너를 보내고오는
내내 미치도록 괴로왓어 쟈니야
하나님업애 잘붇어잇다가'엄마죽는날
마중나와야한다
무섭구힘들어마 엄마가 잇어
매일기도한다 너가업어도 나는
개속 쟈 니야~ 하고
부 를거란다 파란눈 구여운 이빨
손'그립다''그리워
너보다 멋진고양이는 이새상애업다
오늘밤은 어찌 자야하니 쟈니야
흑흑 흑 ㅠㅠㅠ

쟈니야

24년동안 하루애 50번이상널불럿구나
그이쁜눈으로 나를 사랑해줘 고마워
너땜 살아난 나는 너업시어찌살지
ㅠㅠㅠ

지굼어느별에서 지내는지
꿈애라도 나와줘라
보고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