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모야 아무준비도없이 정말 갑자기 떠나게된게 엄마탓같고 널 너무아프게 보낸것같아서 그날만 생각하면 정말 숨이 턱턱 막혀 .. 많이 아팠지 우리애기 .. 말만 예뻐하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예뻐해 주지도 못해서 내가 널 정말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엄마는 정말 너가 내 인생에서 최고보물이었다 가족이라면 너 하나 뿐이라고 느꼈으니까 .. 너무 고생만하고 슬픔만준것같아 한없이 미안해 엄마는요즘계속 눈물만 나와 있을때 잘할껄 .. 우리모모는 친화력 좋아서 벌써 친구도 많이 사겼을꺼라 믿어 하늘나라가선 외롭지말고 아프지도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 엄마한테 삐진거 다 풀리면 꿈에라도 한번은 나와줘 ~ 엄마도 기다릴께..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웠어 잘가 사랑해
모모야~~ 사랑하는 모모야 너가 내 곁에 처음 왔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널 품지 않은적이 없었어 앞으로도 그럴거고. 어떻게 너란 애를 만났는지 그게 무슨 복이었는지 우리 모모가 주고 간 사랑이 너무 커기만 하구나.. 늘 곁에 함께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래서 한없이 미안하기만해. 우리 모모 이제는 더 없이 행복한 삶만이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준비없는 갑작스런 이별에 엄마아빠도 힘들지만 너가 남기고간 사랑의 의미를 잘 새기며 살께 모모야 말로 표현못할만큼 사랑해~~ 다음 생에 어떤 연이 되서라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