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는 쫑이 쫑이는 정말 최고로 사랑스럽고 영특하고 속깊고 착한 나의 보물이었단다. 쫑이 덕분에 많은 힘을 받고 지낼 수 있었어...너무너무 고마워! 이제는 평안한 곳에서 아프지 말고 아무 걱정 말고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우리 쫑이 엄마랑 꼭 다시 만나자! 꼭 만나야해...!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고 미안했어~ 내 가슴 속에 늘 쫑이는 있을거야 가끔 우리집 와서 푹쉬렴~
우리 쫑이 오늘 다리 건넌지 4일째네 쫑이 많이 보고싶다. 우리 곧 또 만날거니깐 참고 있을께~ 다리 잘 건넜으면 엄마 꿈에 한번 나와주면 좋겠네^^ 늘 옆에 함께 자던 쫑이의 코고는 소리와 뒷모습.. 배를 하늘 방향으로 하고 자던 모습이 눈에 선하넹.. 사진 더더 많이 찍어놓을껄... 평화롭고 행복하게 좋은 친구 많이 만나서 신나게 잘 놀길~ 우리 잘생긴 쫑이...♥ 엄마 또 올께
쫑이 코고는 소리가 무척이나 그립네.. 그때 더 길게 찍어놓을껄... 얼마전 외출할때 같이 나가고 싶어서 문밖까지 따라 나왔는데 다시 억지로 안아서 문안에 넣고 나간게 왜이리 가슴이 아픈지...약 먹이려고 우유에 약 타주고 약인줄 알고 먹기 싫어서 물 달라고 간절히 나를 바라보던 쫑이 모습... 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눈에 선하게 떠오르넹 우리 쫑이....... 그곳에서도 너무나 착해서 행복하게 평안한게...건강하게 잘 지낼거라 믿어~ 사랑한다 쫑이야 엄마가 늘 기도할께~
우리 천사 쫑이야 오늘도 쫑이가 너무 보고싶네 우리 쫑이는 너무나 착해서 좋은 곳 갔을거라 믿어 쫑이야 이곳 걱정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엄마는 오늘도 쫑이와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또 간직하고 있어. 언제쯤이면 쫑이와의 이별을 받아드릴 수 있을까? 쫑이 유모차를 오늘 세탁해서 정리하는데 그 유모차에 쫑이를 다시 못태운다는 생각에..쫑이가 너무 그리워지는 하루였어
엄마가 그동안 너무나 무지하게 쫑이랑 더더 길게 함께할 줄 알았었나봐
사진첩을 보다보니 우리 쫑이 늘 듬직하고 속깊은 아이였어.. 되돌아보니 엄마가 쫑이를 키운게 아니라 쫑이가 엄마를 보살펴줬더라고.. 엄마의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너무나 멋진 우리 쫑이 오늘도 쫑이를 기억하며.. 잠을 청해본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한 곳에서 맘껏 행복하길 바래♥
가서 친구 많이 사귀고 놀고있어 나중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