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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2kg
나이 17살
보호자명 민*연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12-16

16미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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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미미 2020.12.19 17:47
    사랑하는 우리 미미야 언니야
    언니는 예전부터 늘 너의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면서도 너의 죽음이 눈앞으로 다가왔을땐
    참 갖가지이유로 외면하며 너의 곁을 지켜주는것조차 하지못한 나약한 사람이었어
    이런 나약한 나에게 와줘서, 더우나 추우나 에어컨이나 보일러 빵빵한 거실에 있는것보다
    쪄죽을듯, 얼어죽을듯한 내 방에서 내 곁에 있는걸 택하던 너의모습을 난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거야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던 너의 죽음이 진짜 현실이되니 가슴에 돌덩이가 들어앉은듯 무거우면서도
    집을떠나 다른사람들을 만나고 일을하고 이러다보면 또 어느새 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잊기도해
    미미야, 나밖에 모르던 우리 사랑스러운 미미
    언니가 나중에 50년, 60년 뒤에 하늘나라 가도 우리 미미 한눈에 알아볼수 있겠지?
    언니는 살면서 우리 미미처럼 이쁜 강아지는 단한번도못봤어
    짖을줄도 모르고 먹을거달라 보채지도않고 그저 그냥 근처에 누워있는게 너의 행복이었는데
    그마저도 너한테 충분히 못해준것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나중에 다시 만나면 그땐 하루종일 풀밭에 같이 팔베개하고 누워서 살랑살랑 따뜻한 바람도 느끼고
    햇살도 느끼고 우리 미미 좋아하는 수박도 같이 나눠먹고 미미가 제일 좋아하던 손찾기게임도 하자 !
    나한테 평생잊지못할 소중한 감정,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미미
    니가 없었다면 힘든 학창시절, 첫 남자친구와의 이별, 그 외에 나에게 왔던 모진 일들
    다 견뎌내지못했을거야 다 우리 미미가 너무 예뻐서 금방금방 잊을 수 있었어
    무뚝뚝한 동생 의석이도 너만보면 그렇게 바보같은 웃음을 지을정도로 사랑스러웠던 우리 미미
    우리 가족은 평생 널 잊지못할거야
    사랑해 미미 언니가 평생 기억할게
    함께 못있어줘서 너무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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