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아~ 그곳은 춥지 않니? 가을이도 널 찾는거 같아 하루종일 시무룩해 하고 있어~ 우리모습 내려다 보고 있으려나 궁금하다 .니가 보고싶을때마다 나무 찾아갈게 늘 아파트에 갇혀 살던 네가 사계절을 다 볼수 있는 곳에 있으니 그건 좋다. 몽실아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히 지내고 보고싶다❤️
우리 몽실이 안녕? 잘지내고 있니?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나 힘들게 하는 친구는 없나 궁금하다 몽실이가 있는 곳은 어떤곳일지 언니는 너무 궁금해~ 작은언니는 꿈에 니가 나왔다던데~ 내꿈에도 나타나줘!! 우리 몽실이 떠난지 벌써 49일이라는게 믿을 수 없다 ㅠㅠ 착하고 귀한 몽실아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지내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