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환희야 그렇게도 많은 날을 함께하며 단한번도 내맘을 불편하게 한적이 없었지~ 너는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내 삶의 선물이었다 가는 날 까지 안간힘을 쓰며 내가 일어나길 바라고 내가 준 물 한모금을 먹고 밤새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버텨 주었나봐~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남아 있는 널 화장장에 넣기가 가슴이 메어져 죽을것만 같았어 청계산 어귀에 너를 묻고 오던 그 시각 하얀 나비 한마리가 내 곁에 빙빙 돌더니 니가 묻힌 곳으로 날아갔어 이제는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고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내곁을 지켜주어 고마워 마지막 인사때 나에게 고마웠다고 하였는데 내가 준 사랑보다 니가준 것이 더 많았단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너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사랑한다 엄마가 ~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게 내새끼
내맘을 불편하게 한적이 없었지~
너는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내 삶의 선물이었다
가는 날 까지 안간힘을 쓰며 내가 일어나길 바라고 내가 준 물 한모금을 먹고 밤새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버텨 주었나봐~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남아 있는 널 화장장에 넣기가 가슴이 메어져 죽을것만 같았어
청계산 어귀에 너를 묻고 오던 그 시각 하얀 나비 한마리가 내 곁에 빙빙 돌더니 니가 묻힌 곳으로 날아갔어
이제는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고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내곁을 지켜주어 고마워
마지막 인사때 나에게 고마웠다고 하였는데 내가 준 사랑보다 니가준 것이 더 많았단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너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사랑한다 엄마가 ~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게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