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리치야~ 널 보내고 온지 겨우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이렇게 많이 보고싶으니 어쩌지.. 겁많은 너만 혼자 긴긴 여행을 떠나 보내게 해서 미안해. 가족과 떨어져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외로워하지 않기를.. 그리고 씩씩한 모습으로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엄마가 진심으로 바랄게~
너무나 그리운 우리 리치~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행복했고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 사랑해♡
보고싶은 우리 리치~ 잘 지내니? 오늘은 니가 우리곁을 떠난지 49일째가 되는날.. 아직 널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 보고싶다 리치야.. 엄만 요즘도 매일 매일 너가 잠들어있는 그곳을 지나간다. 너에게 "안녕~리치" "잘 지내니?"라고 인사하는 말.. 다 듣고있지? 엄마 꿈에 한번만이라도 나와주면 참 좋을텐데.. 얼마전 작은언니꿈에 니가 나타나 아주 곱고 예쁜 모습으로 즐겁게 지내고 있는걸 봤다는구나. 너무 기뻤어.. 니가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사랑하는 리치.. 매일 퇴근하는길에 니가 있는 그곳을 지나면서 너에게 인사하고 집으로 오는게 엄만 너무 좋다. 그러니 너도 혼자라고 외로워하지말고 무서워하지도 마. 매일 널 만날수 있어 행복해. 엄마 이따 또 갈게~ 리치 안녕~^^
겁많은 너만 혼자 긴긴 여행을 떠나 보내게 해서 미안해.
가족과 떨어져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외로워하지 않기를..
그리고 씩씩한 모습으로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엄마가 진심으로 바랄게~
너무나 그리운 우리 리치~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행복했고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