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초롱이 하늘나라 가는것도 못봐서 정말 너무 미안해 저번주 월요일날 바쁘다고 얼굴한번 못보고 가서 정말 후회중이야.. 마지막으로 본게 일요일인데 정말 그때가 마지막이라고 누가 알려줬으면 사랑한다고 한마디라도 하고 싶다 초롱아 지금와서 사랑한다고 하면 하늘나라에서 다 듣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형이 맨날 산책 한번 제대로 신나게 못 시키고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느라 신경도 못쓰고 너무 후회중이야 초롱이가 우리 가족으로 처음왔을때 정말 행복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정말 한번만 안아주고 싶다 초롱아 진짜로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하늘나라에서도 아프지말고 건강히 잘 지내 초롱아 사랑한다
우리 초롱이 잘 잤어 ? 많이 기다렸지 형이 아이디를 까먹는 바람에 너무 늦게 왔다 그치.. 초롱이는 밥먹었어 ? 형은 방금 엄마아빠랑 밥먹었는데 밥먹는데 항상 식탁 아래 초롱이가 있어야 되는데 없으니깐 허전하더라 그리고 아까 혼자 설거지 하는데 계속 초롱이가 있는지 알고 뒤를 돌아보게 되더라 초롱이가 우리가족 곁에 있는거 처럼 느껴지고 서연이누나 방 지날때마다 초롱이가 앉아있는것처럼 느껴진단다.. 우리초롱이 이따가 형이 맛나는 간식 들고 갈꺼니깐 조금만 기다려 사랑한다 우리초롱이
우리 초롱이 오늘하루 어땠어 ? 형은 운동하느라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을때 항상 가족을 생각하는데 우리초롱이가 항상 먼저 생각나.. 밤하늘을 바라볼때 저기 빛나는 별이 마치 초롱이 같아서 계속 처다보게 된다.. 형이 초롱이 옆에 항상 있는거처럼 초롱이도 형 옆에 있어줘 오늘 초롱이 오늘 하루도 수고 했어 잘자고 좋은꿈꿔 !
내새끼 초롱아 ...요즘 엄마가 널 보내고 코코한테 정을 붙일라고 하는데도 첫정이 무섭다고 그래도 엄마는 니가 그립구나.... 많이 보고싶고 안아보고싶고 너희 목소리가 그립구나... 내새끼 거기에서는 잘지내고 있는거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아프지도 않고 잘지내리라 믿는다.. 자주 못와도 너무 서운해하지말고..엄마는 내새끼 항상 생각하고 잊지않으니깐 내새끼도 엄마 잊지말고.. 맘아프게 보고싶구나.. 내새끼 초롱아 엄마가 많이 사랑해...잘지내고 있고 담에 또올께..
내새끼초롱이 엄마는 초롱이가.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라며. 초롱이 낳아주신 엄마도 만났겠지??
잘지내고. 울초롱이한테 행복한일만 생기길 엄마가 기도할께....내새끼 초롱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