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야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콩이랑 나를 반겨줬던 첫만남 때가 기억이 선하다. 그 뒤로 항상 건강하게 오래 살거라고 장담하면서 사진으로 안부묻고 기억하고 했었는데 결국 첫만남이 마지막만남이 되어 가슴이 아프다. 그 때 실제로 강아지를 처음 마주했던 나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었던 네 덕분에 우리언니네 강아지와도 첫만남을 두려움없이 잘 할 수 있었어. 혜지 가족들이랑 지내는 동안 너는 충분한 행복을 주었으니 걱정하지말고 강아지별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 그러는 동안 지구별에서는 너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을게. 작고 소중한 천사 토토야 사랑해♥
사랑하는 내 아가 귀여운 토토야 어제꿈에 처음으로 니가 나왔는데 좋은모습이 아니었던거같아. 그곳이 편한게 아닌지 외롭고 쓸쓸한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고 더욱더 니가 보고싶다. 우린 니가 없는 생활에 어느덧 익숙해지고 너를 가끔 잊기도하며 지내고 있어. 하지만 문득 밀려드는 그리움과 아픔음 여전히 크고 무겁기만해. 오늘따라 니가 너무 보고싶다 토토야. 우리에게 많은것을 주고간 예쁜 내 새끼. 다시 널 만날날만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조금만 기다리고있어 다같이 만나는날 다시 행복하게 사랑하며 지내자. 사랑해 토토야 보고싶어
보고싶은 우리 아기 토토야 벌써 니가 떠난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구나 니가 없단 사실이 아직도 문득문득 뾰족한 유리조각처럼 마음을 찔러온다. 생명은 유한하고 이별은 피할수 없단걸 잘 이해하고 있지만 머리와 달리 마음으론 도무지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너무 보고싶고 후회되는게 많다. 다시 한번 볼수만 있다면.. 사랑하는 토토야 잘 지내고있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우리 기다려야해. 사랑해♡♡♡
토토야 오늘따라 니가 떠난 그날이 더 생각나고 미안하고 못해줬던것들이 떠올라 눈물이 맺힌다. 작고 가벼운 너란 존재가 지난 세월동안 얼마나 우릴 행복하게 해줬는지.. 니가 준 행복의 털끝만큼도 난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 콩이랑 강아지별에서 만났는지 둘이서 잘 지내고있는지도 너무 궁금하다. 나중에 시간이 오래 흘러서 우리가 꼭꼭 다시 만나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영원한 내 귀염둥이 사랑둥이 예쁜 내 애기토토야 너무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