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야 혜린언니야 항상 언니라고만 했지 내 이름을 얘기한 적이 그리 많지 않아서 슬퍼하면 뭉치가 더 슬퍼할 거 같아서 슬프다고 말 하고싶지 않은데, 너무나도 슬프네 우리 이쁜 뭉치를 못 안아주고 내 두 눈으로 못 담아서.. 너의 사진을 보는데 더이상 새로운 사진을 찍어줄 수 없다는 게 아쉽고 더 많이 이쁜 모습을 담을 걸 하는 후회가 남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내 하나뿐인 뭉치야 거기서도 우리 뭉치는 이쁘고 착해서 예쁨 많이 받을 거야 먼저 가서 잘 지내고 있어야해 내 새끼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립다 우리 이쁜이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해
고생 많았고 언니의 동생으로, 가족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
언니 잊지말아라! 언니도 절대 단 하나의 기억도 잊지 않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뭉치야 나중에 보자 우리 이쁜 뭉치야 ❤️
하늘나라 잘 도착했어?
우리 뭉치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
그 곳에서 늘 행복하게 있어. 우리 나중에 꼭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