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장례후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품종 닥스훈트
체중 8kg
나이 10살
보호자명 김수은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10-17

10년동안 나를 지켜주던 우리 아들광자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리멤버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장례지도사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마음되지 않아 

보내주지 못하고 엉엉 울기만하는 저를 위로해주시며

같은 아픔이 있어서 이해한다고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제가 충분히 추스를때까지

몇시간이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로 하루 아침에 아이를 잃고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이 감당이 안되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도사님 덕분에 장례치르고 

겨우 아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구요.

계속 문자가 와서 광자 49제까지 챙겨주셔서 글을 쓰긴해야겠다 했는데 

두 달이 지나 이제서야 쓰네요. 

괜찮을줄 알았는데 글을 쓰다보니 다시 그날의 기억이 나서 이만줄이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사랑하는 우리효녀.. file 별이맘 2020.12.03 1243
49 세상에서 제일 착한 막둥아ㅔ 지은 2021.01.25 436
48 사랑하는 우리 돼지야! 너무 보고 싶고 우리 꼭 다시 만나자. file 돼지아빠 2021.01.30 522
47 하루하루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나의 강아지 깨비야 file 브루비 2021.02.02 563
46 사랑하는내딸 뽕글아 (삼우제) file 뽕글이엄마 2021.02.09 773
45 해피야 사랑해 file 희야 2021.03.04 470
44 유리야 잘지내고있지? file 마오미 2021.03.17 492
43 사랑하는 루비야 너가 벌써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지 벌써 49일이네 file 도도 2021.04.08 527
42 내사랑 구름 1 file 신경순 2021.04.12 460
41 사랑하는 우리집막내 구름이에게♥ file 신상호 2021.04.12 482
40 사랑한다.까미야. file 까미내사랑 2021.04.20 505
39 우리공주님 file 심민수 2021.05.06 569
38 비가오니 그립고 보고싶다 내새끼 아리 아리 2021.06.03 531
37 사랑하는 모모 file 두부엄마 2021.06.19 539
36 달자를 좋은 곳에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맘따궁댕이 2021.08.10 493
35 내 아들.. 장군아… 장군이엄마 2021.08.21 497
34 사랑하는 울콩이 1 콩사랑 2021.08.30 485
33 우리 사랑하는 찬비야 찬비야사랑해 2021.09.02 476
32 안녕 설기야 file 설기언니 2021.09.24 485
31 사랑하는 내 아들 유유야❤ 유비맘 2021.11.28 35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