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장례후기

2021.12.13 20:26

영원한 첫째 말랭이

조회 수 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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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코리안숏헤어
체중 8kg
나이 3
보호자명 함슬기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12-12

갑작스럽게 아직 3살인 살 날이 더 많을줄 알았던 말랭이가 심장병투병 중 괴로워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매주 일요일 말랭이는 진료를 받으러 병원을 다녔어요 12일 당일 아침만 해도 밝고 씩씩하던 아이가 병원다녀온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시 병원으로 이동했고 고통스러워하다 제 곁을 떠나갔어요 병원에서 연계해준 "리멤버 스톤" 저와 말랭이를 데리러 와주신 육흥중 부지점장님 같이 차로 이동중 말랭이가 담긴 상자가 조금 열렸을때 저에게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열린 상자안으로 바람이 들어가 추웠을까봐 저에게 죄송하다고 해주셨어요 그 말 듣고 너무 신경써주셔서 더 울었던것 같아요 이동하는 내내 제가 울며 슬퍼하니 같이 반려동물 키우는 얘기를 하며 슬픔을 잠시 잊었습니다 도착하여 저와 애기 마지막 인사할 시간도 충분히 주시고 상담도 내새끼처럼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와 저의 영원한 첫째 말랭이 가는 길 끝까지 지켜주셨어요 말랭이도 잊지 못할겁니다. 다시 갈 일은 없어야 하지만 나중에 저에게 또 이런일이 생긴다면 다른데 고민할 것도 없이 리멤버를 이용할 것 같아요. 차가운곳에 말랭이를 혼자 두고와서 마음아팠는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랭아 엄마 아직 너 포기못했어 매일을 못가도 자주 갈게 항상 옆에 있는거 알지? 고양이 나라에서 동생들좀 아프지말라고 지켜줘 엄마가 우리 말랭이 지켜줬어야 하는데 너무 미안해 태식이랑 단풍이는 형아가 없어서 그런지 현관문만 봐라보면서 울어 우리 모두 너 안잊어 평생 같이 있는거야 우리 사랑해 우리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