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장례후기

조회 수 4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품종 잉글리쉬불독
체중 20kg
나이 10살
보호자명 배지은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1-24

우리 막둥이 하늘은 좀 어때? 막둥이를 항상 아끼고 좋아해줬던 분들이 하늘에서 언니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말씀하시더라 넓은곳에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놀고있나? 오늘은 좀 따뜻하더라 막둥이를 보낸지 14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막둥이 엄청엄청 이뻐해줬던 인빈이 오빠가 오늘 군대 입대했어 오빠 멋지게 나타날꺼래! 막둥이가 언니한테  죽는모습 보이기 싫었나봐 봉숙이가 많이 쓸쓸해해... 언니는 처음에 언니를 자책을 많이했어 맛있는 간식 하나 더 맥일걸 산책 한번더 시켜줄껄 ...막둥이가 무지개다리 건너는거도 못봐서 언니가 많이 자책하고 후회하고 그랬는데 우리 막둥이가 편안히 간거 같아서 언니가 자책보다는 응원을 해주고 싶어서 우리 막둥이.... 언니가 막둥이 자주 보고싶어서 마당에 뿌려줬어...언니 항상 바라봐주고 기다려주고지켜주고 응원해줄꺼지? 하늘로 올라가면 이쁘고 멋진 오빠언니들이 있을거야 같이 놀다가 언니도 막둥이처럼 무지개다리 건너면 언니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줘... 우리 막둥이 다른 강아지들처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을 마감해서 언니는 그걸로 힘이 되주고 있어 오빠 휴가나오면,전역하면 멋진모습으로 언니는 행복한 모습으로 찾아갈께 그때동안만큼은 언니 뒤에서라도 응원해줘! 우리 막둥이 언니랑 10년동안 지내면서 힘들고 아픈 기억들도 있었지만 행복한 추억만 가지고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뛰어놀면서 언니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막둥아 항상 사랑하고 미안해 그리고 10년전 우리집의 막내였지만 지금은 우리집의 1인자 나를 항상 믿어주고 위로해주고 아껴줬던 막둥아 우리집에 와줘서 아니 이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사랑하는 우리집막내 구름이에게♥ file 신상호 2021.04.12 482
29 내사랑 구름 1 file 신경순 2021.04.12 460
28 사랑하는 루비야 너가 벌써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지 벌써 49일이네 file 도도 2021.04.08 526
27 유리야 잘지내고있지? file 마오미 2021.03.17 492
26 해피야 사랑해 file 희야 2021.03.04 470
25 사랑하는내딸 뽕글아 (삼우제) file 뽕글이엄마 2021.02.09 772
24 하루하루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나의 강아지 깨비야 file 브루비 2021.02.02 563
23 사랑하는 우리 돼지야! 너무 보고 싶고 우리 꼭 다시 만나자. file 돼지아빠 2021.01.30 522
» 세상에서 제일 착한 막둥아ㅔ 지은 2021.01.25 436
21 사랑하는 우리효녀.. file 별이맘 2020.12.03 1236
20 하늘의 별이 된 우리의 별아 file 별이 2020.11.19 902
19 초롱이 후기 file 리멤버 2020.11.14 1176
18 우리송이 잘갔니? file 고우리 2020.10.22 807
17 구름아........ file 짤리쉰 2020.10.15 651
16 사랑하는 금채야 10 file 금채 2020.09.18 711
15 코코야 아프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게 잘지내렴. file yeajin 2020.09.15 705
14 우리딸 까미 무지개다리 잘 건너갔니?너무 보고 싶어~♡♡♡ file 까미맘 2020.08.14 1028
13 천사아들 복덩이에게... file 복덩이맘 2020.08.12 919
12 비전아 사랑해 file 비전이엄마 2020.02.25 1163
11 사랑하는 우리차차 file 내사랑차차 2020.01.13 12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