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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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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말티즈
체중 2.3키로
나이 17
보호자명 임세울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8-31

우리 사랑하는 찬비!

우리 찬비가 1살 때 우리곁으로 왔었지

착해서 조용하고 말썽도 안피우고 산책도 좋아하는  우리 찬비..

찬비가 한살 한살 먹어가니까 "찬비가 곧있음 무지개다리를 건너겠구나"라고 오빠는 마음의 준비를했어도 막상 너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다 찬비야..

찬비가 곁에 있을 땐 몰랐는데 떠나니까 못해준거만 기억나네..ㅠㅠ산책 한번이라도 더 시켜줄걸..맛있는 수제 간식 한번이라도 더 먹일걸..

찬비야 오빠는 이 글쓰면서도 너가 너무 보고싶은데 제발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잘 뛰어다니고 있었음 좋겠어.. 오빠는 정말 그거면 돼 우리 곁엔 비록 없지만 오빠 마음속엔 찬비가 항상 있어 찬비가 우리 가족이여서 행복하고 우리 찬비와의 추억 항상 간직할거야 찬비야 사랑하고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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